인지도 빌려 신규 브랜드 키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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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기 마케터
202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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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브랜드를 런칭하고 초기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 막대한 광고비만 쏟아붓고 계시진 않나요?

특히 타겟층이 좁고 까다로운 시장일수록 맨땅에 헤딩하는 식의 마케팅은 예산 낭비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이럴 때는 이미 시장에서 신뢰를 쌓은 기존 브랜드의 힘을 빌리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기존 고객의 신뢰를 신규 브랜드로 전이시키는 법


신규 브랜드가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 가장 먼저 확보해야 하는 것은 신뢰입니다. 특히 아이와 직접 연관된 임산부 타겟 제품은 성분 하나하나를 까다롭게 비교하기 때문에 신뢰 마케팅이 핵심입니다. 이미 임산부 크림으로 신뢰를 얻은 기존 브랜드 A가 있다면, 이 인지도를 신규 브랜드 B의 탈모 샴푸로 자연스럽게 연결해야 합니다.

가장 즉각적인 방법은 기존 브랜드 A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규 브랜드 B의 제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입니다. 이미 A브랜드의 성분과 품질을 믿고 구매한 고객들은 사은품으로 제공된 B브랜드 제품에 대해서도 거부감 없이 신뢰를 보냅니다. 익숙한 브랜드의 상자 안에서 함께 전달되는 경험 자체가 신규 브랜드의 첫인상을 긍정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댓글 이벤트로 입소문 내기


임산부 타겟은 유독 정보 공유가 활발하고 입소문의 영향력이 강합니다. 커뮤니티나 SNS에서 추천하는 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팔로워 수는 적지만 타겟 유저들과의 유대감이 깊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보세요. 자연스럽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실제 사용 후기가 자발적으로 쌓이도록 유도합니다. 가공되지 않은 실제 임산부들의 긍정적인 댓글과 후기는 신규 브랜드의 가장 강력한 자산이 됩니다.



신뢰도를 높이는 단계별 파트너십 광고 전략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단순히 일회성 협찬으로 끝내지 않고 파트너십 광고로 확장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대형 인플루언서부터 소형 인플루언서까지 규모별로 파트너십을 맺고 브랜드 광고를 집행해 보세요. 이때 광고 영상 소재는 철저하게 성분에 집중해야 합니다.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성분이라는 점을 시각적, 청각적으로 강조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신뢰도를 확보합니다.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이 추천하고, 까다로운 성분 검증까지 마쳤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때 비로소 인지도가 구매 전환으로 이어집니다.


기존 자산을 활용해 신규 브랜드의 시작점을 높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금 운영 중인 기존 브랜드의 고객 접점 중에서 신규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노출할 수 있는 영역이 어디인지 먼저 점검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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