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가 알아야 할 기본 용어 (1편)
안녕하세요.
에이엠피엠글로벌 광고전략제안2팀 우지현 AE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마케터라면
기본적으로 숙지하고 있어야 할
업계 용어에 대해 다뤄보려 합니다!
워낙 많은 용어를 각 상황에 맞게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분량을 나눠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
업계 현직자가 아니더라도
마케팅 용어로 ROAS는 많이 접해보셨을 텐데요!
광고비 대비 매출을 뜻하는 ROAS 말고도
살펴볼 수 있는 지표 용어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1. CPC(Cost Per Click)
= 클릭당 비용
CPC는 네이버 검색광고를 이용 중이신
광고주 분들께 가장 익숙한 용어이지 않을까 예상되는데요.
파워링크 등의 광고 링크를 클릭할 때마다
비용이 청구되는 계산 방식으로,
만약 비즈머니 100만 원이 충전되어 있는
검색광고 계정에서 클릭이 한 번도 발생하지 않는다면
소진 금액은 0원이 됩니다.
혹은 고객의 사이트 유입(클릭)까지
얼마가 들었는지를 따져볼 수 있는 수치이기도 합니다.
즉 CPC 수치를 통해
DB 업종의 경우 DB 단가가 얼마나 드는지를
파악해볼 수 있겠죠? :)
2. CTR(Click Through Rate)
=클릭률
자사의 광고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클릭했는지를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CTR을 통해 광고주님들께서는
동등한 조건의 광고 중 어느 광고가
더 클릭을 잘 유발한 광고인지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다만 CTR이 더 높다고 해서 무조건 더 좋은 광고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와는 무관한
자극적이거나 귀여운 이미지,
혹은 최신 트렌드나 밈을 이용한 소재라면
당연히 CTR이 높게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높은 CTR의 의미를 가지려면
어디까지나 이에 비례하는 구매 전환 등이
수반되어야 하므로 광고 소재 등을
잘 선정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3. CPM(Cost Per Mile)
= 광고 노출 1,000회 당 비용
자사 광고를 1,000회 노출했을 때 발생하는 비용입니다.
만약 메타 광고를 기준으로 했을 시,
광고비로 같은 100만 원을 지출했다 하더라도
머신러닝 학습 이후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노출 횟수에 차이가 나게 됩니다.
메타는 광고 소재의 이미지나 텍스트처럼
콘텐츠의 퀄리티에 따른 좋아요 수 등을 기준으로
'더 좋다고 생각되는 광고'를 더 많이 노출 시키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메타 세트단에서 동시에 여러 소재로
광고를 라이브하고 있을 시,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은 광고에만
광고비를 몰아주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는 합니다.)
따라서 마케터의 입장에서는
CPM이 더 낮을수록 광고 집행을 잘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1,000회 노출까지 비용이 더 드는 광고.
1,000회 노출까지 비용이 적게 드는 광고.
CPM을 이용해 좋은 광고를 판단하신다면
위와 같은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편하실 듯 합니다. :)
이번 1편에서는 업계 용어 중
기초적인 용어를 우선적으로 소개해 드렸는데요!
다음 편에서는 더 알찬 용어 설명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마케팅과 관련해 다른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하단의 연락처나 인사이트 내 프로필에서
상담 문의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광고전략2팀 우지현 AE
02-6049-4496 / wjh93@amp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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