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가 알아야 할 기본 용어 (2편)

작성자 우지현
작성일 2023.12.28
조회수 949

안녕하세요.

에이엠피엠글로벌 광고전략제안2팀 우지현 AE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마케터가 알아야 할

업계 용어 세 가지를 설명 드렸는데요.


이번 포스팅 역시 저번에 다루지 못했던

용어에 대해 말씀 드리려 합니다. :)


1. CVR(Conversion Rate)

= (구매) 전환율


마케팅 쪽에서 전환은 보통 '구매' 전환을 뜻하지만,

구매 행위 말고도 링크 클릭, 장바구니 담기, 회원가입 등

고객의 행동 하나하나를 전부 전환으로 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CVR은 보통 링크 클릭 후

랜딩페이지로 고객이 유입돼서 얼마나 많은 행동을 했는가,

최종적으로 구매까지 이뤄졌는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전환율은 광고를 보고 들어온 고객이

자사의 상세페이지를 보고 후킹될 요소가 있어야

높은 지표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CTR을 다루면서

적절한 광고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CVR 역시 상세페이지의 구성을 잘 맞춰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업종이나 기업에 따라 CVR의 전환 요소를 책정하는 방식은

다 다르겠지만 상세페이지를 통해

체류 시간을 늘려야 회원가입이나 장바구니 담기 등

다양한 전환 행동을 기대해볼 수 있겠죠? :)


2. CAC(Customer Acquisition Cost)

=고객 획득 비용


CAC는 DB 업종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는 지표입니다.

DB 업종과 이커머스 업종의 마케팅 목적은

많은 차이를 보이는데요.


보험, 학원 등 '신규 고객 문의'가 중요한

DB 업종의 경우 어떻게 하면 최대한 적은 비용을 들여

많은 고객 문의를 끌어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됩니다.


반대로 이커머스 업종의 경우

최대한 적은 비용으로 많은 ROAS 수치를 달성하는 것이 목적이 됩니다.


즉 DB 업종은 CAC를 줄이는 것이 주 목적이라 할 수 있는데요.


CAC는 단순 유입 고객이 아니라

'유료 결제를 마친' 고객 수로 수치를 산정한다는 점이 다르지만,

'이 정도 고객을 유입 시키는 데에

이 정도 광고비가 나가는구나'를 따져보고 싶을 때

대입해서 계산 가능합니다.

(마케팅 비용/ 유치 고객 수로 계산)

DB 단가를 낮추는 것이 목적인 해당 업종에서는

'유입 고객 한 명을 끌어들이기 위해

광고비 단가가 어느 정도 나가는지'

계산해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3. LTV(Lifetime Value)

=생애 가치


CAC와 더불어 함께 따져보면 좋을 LTV는

'한 명의 고객이 우리 기업에 평생 동안 쓰는 비용'을 뜻합니다.


요즘 많이 쓰시는 OTT 구독 서비스를 예시로 든다면,

넷플릭스에 가입한 A 고객이

총 3년 동안 서비스 이용 후 구독을 해지했다면

이 고객의 LTV는 3년 동안 결제한 구독료가 됩니다.


만약 고객 한 명을 끌어들이는 데에

CAC 100만 원을 투자했는데

LTV 역시 100만 원이라면 기업 입장에서는

아무런 이득을 보지 못한 게 되는 거죠.



이렇게 2편에 걸쳐 마케터들이 사용하는

업계 기본 용어를 알아보았는데요!


마케팅 전략 쪽으로 컨설팅이 필요하시거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하단의 연락처나 인사이트 프로필 통해

문의 부탁드리겠습니다. :)


광고전략2팀 우지현 AE

02-6049-4496 / wjh93@ampm.co.kr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