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가 알아야 할 기본 용어 (2편)
안녕하세요.
에이엠피엠글로벌 광고전략제안2팀 우지현 AE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마케터가 알아야 할
업계 용어 세 가지를 설명 드렸는데요.
이번 포스팅 역시 저번에 다루지 못했던
용어에 대해 말씀 드리려 합니다. :)
1. CVR(Conversion Rate)
= (구매) 전환율
마케팅 쪽에서 전환은 보통 '구매' 전환을 뜻하지만,
구매 행위 말고도 링크 클릭, 장바구니 담기, 회원가입 등
고객의 행동 하나하나를 전부 전환으로 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CVR은 보통 링크 클릭 후
랜딩페이지로 고객이 유입돼서 얼마나 많은 행동을 했는가,
최종적으로 구매까지 이뤄졌는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전환율은 광고를 보고 들어온 고객이
자사의 상세페이지를 보고 후킹될 요소가 있어야
높은 지표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CTR을 다루면서
적절한 광고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CVR 역시 상세페이지의 구성을 잘 맞춰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업종이나 기업에 따라 CVR의 전환 요소를 책정하는 방식은
다 다르겠지만 상세페이지를 통해
체류 시간을 늘려야 회원가입이나 장바구니 담기 등
다양한 전환 행동을 기대해볼 수 있겠죠? :)
2. CAC(Customer Acquisition Cost)
=고객 획득 비용
CAC는 DB 업종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는 지표입니다.
DB 업종과 이커머스 업종의 마케팅 목적은
많은 차이를 보이는데요.
보험, 학원 등 '신규 고객 문의'가 중요한
DB 업종의 경우 어떻게 하면 최대한 적은 비용을 들여
많은 고객 문의를 끌어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됩니다.
반대로 이커머스 업종의 경우
최대한 적은 비용으로 많은 ROAS 수치를 달성하는 것이 목적이 됩니다.
즉 DB 업종은 CAC를 줄이는 것이 주 목적이라 할 수 있는데요.
CAC는 단순 유입 고객이 아니라
'유료 결제를 마친' 고객 수로 수치를 산정한다는 점이 다르지만,
'이 정도 고객을 유입 시키는 데에
이 정도 광고비가 나가는구나'를 따져보고 싶을 때
대입해서 계산 가능합니다.
(마케팅 비용/ 유치 고객 수로 계산)
DB 단가를 낮추는 것이 목적인 해당 업종에서는
'유입 고객 한 명을 끌어들이기 위해
광고비 단가가 어느 정도 나가는지'
계산해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3. LTV(Lifetime Value)
=생애 가치
CAC와 더불어 함께 따져보면 좋을 LTV는
'한 명의 고객이 우리 기업에 평생 동안 쓰는 비용'을 뜻합니다.
요즘 많이 쓰시는 OTT 구독 서비스를 예시로 든다면,
넷플릭스에 가입한 A 고객이
총 3년 동안 서비스 이용 후 구독을 해지했다면
이 고객의 LTV는 3년 동안 결제한 구독료가 됩니다.
만약 고객 한 명을 끌어들이는 데에
CAC 100만 원을 투자했는데
LTV 역시 100만 원이라면 기업 입장에서는
아무런 이득을 보지 못한 게 되는 거죠.
이렇게 2편에 걸쳐 마케터들이 사용하는
업계 기본 용어를 알아보았는데요!
마케팅 전략 쪽으로 컨설팅이 필요하시거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하단의 연락처나 인사이트 프로필 통해
문의 부탁드리겠습니다. :)
광고전략2팀 우지현 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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