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퍼포먼스 마케팅 1팀 이다은AE 입니다.

오늘은 DB업종 광고할 때 꼭! 체크해야할 포인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DB업종에서의 효율이라고하면 'DB단가'에 대한 언급은 빠지지 않고 항상 등장하는데요

DB단가를 낮추는 것만이 DB업종에서 효율이 좋다 나쁘다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을까요? 

정답은 X 입니다.

DB단가를 낮춰 많은 DB문의량을 확보하는 것이 DB업종에서의 핵심이자 포인트인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DB 문의량은 월 50건이 넘어가고 DB단가는 7~8만원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질 높은 DB, 즉 유효율이 높은 DB가 그 중 5%도 안 된다면,

광고가 효율적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문의를 받는 업종인 만큼 문의량이 많아지면 좋긴 하겠지만

진짜 제대로된 광고 성과를 보고 싶고, 브랜드의 성장을 이루어 내고 싶다면

'유효율'이 높은 DB를 많이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따라서, '검색 의도에 따른 키워드 분리 운영'을 통해 질 높은 DB를 수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차피 다 같은 키워드니까 한 곳에서 관리하는 게 더 편하지 않나요?"

같은 키워드가 아닙니다.

모든 키워드를 검색하는 소비자의 의도는 전부 상이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1. 소비자 검색 의도에 따라 키워드 분리

2. 검색 의도에 따른 연관도 및 중요도 산정

3. 연관도, 중요도에 따라 입찰가 순위 및 한도 설정

4. 키워드별 맞춤 T&D 확장소재 및 랜딩페이지 설정

등을 통해 전략적으로 키워드에 맞는 결과를 노출시킴으로써 효율적으로 광고를 집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렇게 관리할 경우, 자사에 더 중요한 키워드에게 예산을 가중 분배할 수 있기 때문에 광고비 누수 또한 절감 시킬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겠죠?

DB업종이라고 무작정 문의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전략만 구성하기 보다,

유효율이 높은 문의도 함께 늘릴 수 있는 전략을 구성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