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사업체, 다윗처럼 골리앗을 이기는법 (1)

작성자 김준우
작성일 2023.05.09
조회수 576

모든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가지고 있는 분들의 100% 갖게 되는 고민은 무엇일까요?

고민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반은 오신 겁니다.

브랜드 인지도

홍보 방식

마케팅 예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오늘 알려드릴 전략은 '다윗' 전략입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은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바로 '골리앗' 때문입니다.

골리앗은 상당히 큰 키와 덩치를 가지고 있고 그 덩치에 맞는 갑옷과 무기가 상당히 위협적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골리앗은 이스라엘에 한 가지 제안을 하는데 전투에서 승리한 한쪽이 적국을 지배하게 될 것이라며 본인과 전투를 하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단 한 명의 소년이 나오게 되는데 그의 이름이 바로 '다윗'입니다.


다윗은 골리앗과 싸우는 방식에서 본인이 제일 잘할 수 있는 돌팔매질로 골리앗을 쓰러뜨리기로 합니다.

지금 시대의 새총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윗은 작은 돌과 막대기를 챙기고 골리앗 앞에 섰고 재빠르게 돌을 던져 골리앗 이마에 명중합니다.

위협적인 칼도 없고 방패도 없이 자신보다 몇 배 이상 큰 골리앗을 이겨버린 거죠.

이 얘기에서 만들어 낸 것이 바로 

'다윗 전략'입니다.


전략 첫 번째 새로운 것을 창조하지 마라


판매할 상품이나 서비스는 창조하면 안 됩니다.


창조하는 순간 내 생각이나 의견이 들어가기 때문에 대중적인 아이템이 나올 수 없습니다.

그래서 생산 전에 시장조사라는 것이 있는 건데 대부분은 이 시장 조사를 간단하게 몇 번의 검색이나 방문 등으로 해결한 후 넘어갑니다.


심지어 심한 분들은 이 생산 물품은 정해놓고, 시장 조사에 대한 결과를 내 상품에 억지로 끼워 맞추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판매할 상품이 바퀴 달린 캐리어라고 생각을 해봅시다.

그런데 시장에서 원하는 건 이동이 편한 캐리어라고 가정을 하고 또 한 번 생각을 해봅시다.


일반인 분들은 바퀴 달린 캐리어는 이동이 편하다.

라고 단정 짓고 시장조사가 완료됐다고 하는데 절대 아닙니다.

이동이 편하다는 가벼울 수도 있고, 운반이 용이하다, 수납공간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시장 조사에서 찾아낸 니즈가 이동이 편한 의자라는 것만 보고 이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전부 바퀴 달린 상품을 내놓는 거죠.


이 많은 상품들 중 살아남는 방법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지 마라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될까요? 간단합니다.


기존에 이미 있는 제품에 불만을 해소한 제품으로만 생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제품들이 탄생하게 됩니다.


장패드를 깔았는데 미끄러워요 - 논슬립 장패드


충전을 하면서 핸드폰을 들고 다니고 싶어요 - 보조배터리


아기 신경 쓰면서 분유 타기가 힘들어요 - 자동분유보트


단순히 소비자의 불만을 해소해 주기만 했는데 소비자들은 열광하고 

작은 기업에서 골리앗 부럽지 않은 덩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판매하는 상품은 내 생각은 빼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내야 합니다.


일론 머스크도 본인이 하고 싶은 사업을 하기 위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먼저 판매하며 시작하였습니다.


작은 곳부터 시작해서 여러분이 원하는 방향은 그때 가서 정하면 됩니다.


다음은 '두 번째 우선 딱 한 가지에만 집중해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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