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숏폼(short-form)시대

작성자 박가현
작성일 2023.05.09
조회수 459

약 15초~60초, 최대 10분이 넘지 않는 분량의 짧은 영상을 숏폼 콘텐츠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유튜브 쇼츠, 릴스, 틱톡 등이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의 지하철에서 너도 나도 유튜브 쇼츠를 엄지손가락으로 슥슥- 올리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고,


심지어 화장실에 앉아있는 짧은 순간에도 숏폼 콘텐츠와 함께 하는 분들 많죠.


아주 짧은 영상의 길이만큼 부담스럽지 않으며 감각적인 영상과 편집이 이용자들을 사로잡습니다.





마케터 입장으로 봤을 때 숏폼 콘텐츠는 아주 매력적인 광고 매체라고 생각이 됩니다.


브랜딩과 알고리즘을 통한 섬세한 타겟팅으로 효율적인 마케팅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전까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 광고가 대세였다면 


지금은 "숏폼 광고 전성시대"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3년 2월 1일부터 유튜브 쇼츠에서 수익 창출 정책이 시행됐습니다.


쇼츠 광고 수익 배분이라는 인센티브까지 내세워 더 많은 숏폼을 생산하도록 유도하고 나선 건데요.



현재까지도 충분히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숏폼 콘텐츠였지만,

앞으로 쇼츠 크리에이터의 수도 더 늘어날 것이며

기존 비디오 형식의 롱폼 동영상만의 혜택 (후원 등) 또한 누릴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네이버에서는 블로그 이용자들이 동영상과 사진을 이용해

숏폼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블로그 모먼트'을,

쇼핑라이브에서 숏폼 형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숏클립'을 출시하였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모먼트'


그 외에도 쿠팡, 카카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꾸준히 숏폼 열풍에 가세하는 만큼

숏폼 컨텐츠의 전성시대는 단순 유행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효율적 마케팅 매체를 선택하시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광고컨설팅5팀 박가현 마케터 였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