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은 대체 어떻게 잡나요?

작성자 강윤혜
작성일 2023.05.26
조회수 521

안녕하세요.

광고컨설팅 본부 6팀 강윤혜입니다.



여러분의 브랜드, 제품의 타겟은 어떻게 되나요?

브랜드의 무드에 따라 성별과 나이로 결정하셨나요?

하지만 나이, 성별로 타겟팅이 불가능한 업종도 있죠~


구매자와 사용자가 일치하지 않는 유아용품, 반려용품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게다가 요즘은 ‘N명의 고객을 위한 N개의 취향’이 가능해진 평균 실종 시대입니다.


단순히 타겟을 설정하기 어려워진 현재, 타겟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제가 추천 드리는 방법은 페르소나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페르소나란 배우의 가면을 의미하는 라틴어로

심리학 용어로 확장되면서 보이고 싶어하는, 타인에게 비치는 외적인 성격을 말합니다.

마케팅에서의 페르소나는 고객에게 전달할 브랜드의 이미지를 설정해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페르소나를 잘 활용하면

1) 기업의 가치가 상승하고

2) 일관된 이미지로 고객의 신뢰가 증가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페르소나 마케팅을 잘 활용하는 대표적인 브랜드는 룰루레몬입니다.

그녀의 이름은 오션, 32살로 연수입은 10만 달러(1억 3천만원)입니다.

그녀는 콘도 회원권을 소유하고 하루에 1시간 30분을 운동에 투자하죠.

높은 연봉과 운동을 열심히 하는 오션은 100달러(13만원) 넘는 운동복 구매를 망설이지 않죠.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룰루레몬의 페르소나인 오션에 맞춰서 진행합니다.

이 전략은 성공적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동경하여 룰루레몬의 제품을 샀으니까요.




페르소나를 만드는 것에 대해 감이 안잡히시나요?

제가 예시를 들어볼게요.

전동기차 장난감을 팔고 타겟 연령은 3060인 업체A입니다.

특징은 고급스러운 마감때문에 경쟁사보다 판매가가 높은거죠.


이걸 저는 연령은 5060으로 좁힐겁니다.

단순히 판매가가 비싼 이유로 타겟 연령을 좁힌 것은 아닙니다.

손주에게 쓰는 아끼지 않는 VIB족이 메인인거죠.

그리고 적극적으로 SNS를 이용해야 합니다.

손주가 노는 모습을 피드에 올려서 다른 5060의 구매 욕구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죠.




5060이 많이 사용하는 SNS인 밴드에선 배너 광고를, 인스타그램에선 피드 광고를 진행하여 데이터를 쌓을겁니다.

쌓인 데이터를 봐서 타겟을 구체화 시켜 그에 맞게 매체 유지, 변경, 확장을 하는거죠.

 

타겟을 특정하기 어렵다고 많은 브랜드가 진행하는 메타나 검색광고를 반드시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페르소나 마케팅은 브랜드의 타겟이 있어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타겟을 보다 구체화하여 마케팅 전략을 짜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페르소나 마케팅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는 분들은 화면에 있는 번호, 이메일로 연락주세요.

브랜드의 정체성에 맞게 타겟을 구체화시켜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광고컨설팅본부 6팀 강윤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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