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pinterest

오늘 소개드릴 책은 바로 <하이프코드> 입니다.

Hype: 단기간에 특정 브랜드나 제품에 대해 폭발적인 반응이 발생하는 현상을 지칭

주로 스트릿패션, 럭셔리브랜드 쪽에서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꼽은 주요 키워드는 드롭방식과 언더독 입니다.

 드롭방식 

이 책에 나온 나이키도 있지만 SPA 브랜드들이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환경보호단체나 인권단체로부터 꾸준히 문제 제기를 받는 부분입니다.

우리나라 대표 SPA 브랜드 중 하나인 SPAO에서 도입한 “2일 생산 시스템” 또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래드인 ZARA에서는 Just In Time = 적시생산시스템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 두 방식이 진행하는 데 있어서 과정 순서가 조금은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둘의 공통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핵심은 바로 필요한 만큼, 필요할 때, 생산한다는 전략입니다.

이 전략과 해당 책에서 설명하는 드롭방식이 굉장히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드롭방식이 제시하신 문제점을 커버할 수 있는 기법, 가장 큰 특색이 바로 한정적인 수량과 시간에 따라 상품을 판매하는 전략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의류 생산 시스템과 드롭방식은 선후 과정에서 차이가 있지만 결국은 같은 목표를 추구합니다.

앞선 SPAO/ZARA의 생산방식은 “고객이 필요로 할 때, 그 때 생산한다” 이지만 드롭방식은 소비자들의 니즈가 있기 전에 먼저 소량을 준비해서 흥미를 이끌어 낸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현대 광고 트렌드가 궁금하시면 <하이프코드>,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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