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하는 광고에는 3가지 공통점이 있다?
작성자 이가람
작성일 2025.06.30
조회수 36
- 안녕하세요, AMPM 글로벌 광고퍼포먼스3팀 이가람입니다.
- ▶이가람 마케터가 더 궁금하다면?◀
우리가 마케팅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거나, 판매를 증진시키거나,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충성 고객을 늘리기 위해 광고와 마케팅을 활용하는 것일 텐데요!
광고비를 썼는데도 전환이 저조하고, 노출만 되고 클릭은 안 되고,
클릭은 되는데 이탈이 대다수일 때... 우리는 광고 캠페인이 실패했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실 유저의 반응이 저조한 캠페인들의 특징에는 무엇이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1) 목적 없는 광고 진행
광고 KPI를 정하지 않은 채 광고를 진행하거나, 그에 따른 성과 지표 확인 없이 광고를 집행할 경우 실패할 확률 높습니다. 광고를 “어떻게” 하는지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왜” 해야하는지도 중요하기 때문인데요!
단순하게 잘 팔리기만 하면 돼~ 라는 명확하지 않은 목표를 설정하게 되면 캠페인 성공 여부 측정이 어렵고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 및 자원 배분이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죠. 간략하게 말해 , 목표없이 광고를 운영하게 된다면, 예산낭비만 이어진다는 뜻입니다.
KPI는 광고 목적/광고 시기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측정 가능한 지표를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개선해나가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주요한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런칭 초기 광고의 경우 인지도 상승을 목적으로 두되 브랜드 키워드 검색량이 기간 내에 얼마나 증가하는지, 유입 수가 얼마나 늘어났는지를 중점으로 두고 광고를 집행할 수 있습니다. 신규 고객 모집이 목적인 광고라면 기간 내 신규 가입률이나 신규 고객 유입률을 주요 지표로 두고 광고 집행을 할 수 있죠. 이처럼 각 목적에 따라 매체, 예산 등이 달라질 수 있으니 적절한 KPI를 세우고, 그에 맞는 전략을 활용해야 합니다.
2) 비어있는 메시지
단순히 제품/서비스에 대한 장점을 나열하는 등 말은 많은데… "그래서 왜 사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없는 경우 어떤 상품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적고 광고 피로도 상승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로 인해 브랜드 이미지에 손상이 가거나 전환률이 떨어질 수도 있죠.
품질이 좋다거나, 가격이 싸다는 등의 내용은 타사도 해당 소구를 활용할 가능성 높기 때문에, 차별화된 메시지 활용해야 합니다. 뷰티 상품의 경우 단순히 촉촉하다, 끈적이지 않는다 등 내용을 나열하기보다 [수분천재] [화잘먹 종결자] [여름 필수템] 등의 메인이 될 수 있는 키워드 활용하여 확장해 나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너무 과대광고/허위광고/과도한 메시지를 사용할 경우 신뢰도 하락 가능성이 높으며,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 적정 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이거 먹고 10kg 빠졌다, 이 향수를 뿌렸더니 애인 생겼다 등등.. 과도한 메시지는 오히려 불쾌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3) 명확하지 않은 타겟 설정
어떤 성별, 연령대, 관심사, 페르소나에게 소구할지 정하지 않은 채 광고를 만든다면 실패할 가능성 높습니다. 이 때 유의해야 할 점은 '내가 생각한 타겟층' 과 '실제 구매가 이루어지는 타겟층'은 다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4060 중년 어르신들 위주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인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실제 구매는 오히려 2030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 '부모님 선물' 등 키워드를 활용해 타겟 확장을 진행하면 좋습니다.
또한 각 타겟에 맞는 매체를 선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젊은 여성 타겟이라면 메타, 중년 타겟이라면 구글이나 카카오 등 도달률을 높일 수 있는 매체를 선정해야 하죠. 또한 보다 확실한 타겟 설정을 위해 구매 이력 기반 데이터 분석은 필수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내용을 참고하시어, 성공적인 광고 캠페인을 운영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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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하게 컨설팅을 도와드릴 수 있으니
- 언제든 편하게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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