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마케팅 최신 트렌드는?
안녕하세요, AMPM Global 광고퍼포먼스3팀 이가람AE입니다.
어느새 10월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쌀쌀하게 느껴지기 시작하는 요즘!
마케팅 시장에서 일어난 가장 큰 변화와 트렌드는 무엇이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①네이버의 새로운 ‘쇼핑검색’,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베타 오픈!
세상은 바야흐로 AI 시대죠. 글, 이미지, 동영상, 목소리까지 그 장르를 가리지 않고 AI의 영향력은 점차로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네이버 역시 ‘쇼핑’ 내에 AI를 적용시킨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오픈했는데요.
기존의 네이버 쇼핑에 비해 맞춤 추천 기능을 강화하여,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상품은 물론 혜택, 프로모션까지 초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그간 네이버가 축적해온 AiTEMS 알고리즘을 통해 단골 맞춤 혜택이 함께 노출되고, 잠재 타겟들과의 매칭 확률도 높아져 대규모 판매자가 아닌 소규모 판매자들에게도 노출과 판매의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떻게 보면 잠시간은 광고주도, 마케터도 혼동이 있을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소액 판매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새로운 방식인 것 같네요!
②메타에서 검색도 된다고? 자체 AI 검색엔진 개발!
앞선 AI 이야기와 어떻게 보면 같은 맥락의 이야기인데요.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구글의 검색 시장 지배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메타나 오픈AI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검색 엔진 개발에 나서면서, 구글로부터의 기술 자립을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 구글 역시 AI 검색 서비스인 ‘AI오버뷰’를 확대하는 등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지금처럼 빅테크 기업들의 성장이 지속된다면 점유율 하락은 어쩔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그리고 구글은 AI오버뷰 출시에서 한국을 두 차례나 제외한 이력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한국어를 AI에 적용하는 것은 아직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참고로 AI오버뷰는 웹페이지를 클릭하지 않아도 원하는 답변을 얻을 수 있으며, 키워드에 비해 복잡한 질문을 할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는 검색 엔진 시스템이라고 하네요.
③9월 온라인 유통, 또 성장 기록!
지난 달, 오프라인의 유통 매출은 하락 그래프를 그렸다고 하는데요~ 반면 온라인 유통은 무려 15.7%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특히 가전, 전자 매출이 작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보아 날씨의 영향이 없잖아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데요.
늦더위의 영향으로 온라인에서의 계절 가전 구매율이 높아진 것은 물론, 이 외에도 온라인 쿠폰이나 여행 등 온라인 소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이커머스 업계의 호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죠. 한동안 티메프 사태 때문에 시장이 크게 변화할 것이라고 예상되었었는데, 오히려 해당 사태를 잘 넘긴 듯한 모습이 대견하기까지 합니다!
이렇게 총 세 가지의 마케팅 시장 변화에 대해 소개드렸는데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마케터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은 역시 트렌드의 캐치라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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