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을 부르는 상세페이지의 비결,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농수산물' 상세페이지 제작 꿀팁

작성자 최조원
작성일 2023.03.07
조회수 464


저번 글에서는 푸드  상세페이지의 비결 중에서도 본격적으로 구매 전환을 높이는 상세페이지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이어서 이번 글에서는 푸드 카테고리별 상세페이지 제작 팁에 대해서 말씀드려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농수산물 및 신선식품


    하나, 1,000원 더 비싼 재료에 지갑을 열게 하는 방법.

최근 들어 SNS를 통해 개인 농장에서 농수산물을 직접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마트보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인기 많은 제품은 광클을 통한 '농켓팅(농산물+티케팅)'에 성공해야 구매할 수 있다고 하네요.

 

농수산물의 온라인 소비가 늘고 있는 데에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소비의 확장도 있지만, 가치소비와 가심비를 중요시하는 소비 심리의 변화도 있습니다. 즉, 상세 페이지를 통해 '가치'가 전달된다면 더 비싼 제품에도 지갑을 열게 된다는 것이죠.

 

가치는 제품에 스토리를 더함으로써 전달됩니다. 스토리 더하기는 농수산물 제품군뿐 아니라, 농수산물이 재료로 사용되는 가공식품 상세 페이지에도 활용하면 좋아요.

 

스토리를 더하는 방법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아래의 4가지 방법으로 시작해 보세요. 평범했던 제품 소개가 진정성과 가치가 느껴지는 상세 페이지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 지역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농촌, 어촌 등 특정 지역과 지명을 언급합니다. (예시: 경상북도 청송에서 키운 사과, 제주 구좌읍에서 재배한 흙당근)
    • 생산자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 농부/생산자를 직접 드러냅니다. (예시: 35년 차 농부, 귀농 청년이 키우는 식탁 채소, 거제도 해녀 모녀의 전복)
    • 유대 관계를 쌓는 정보 전달: 일반적인 마트에서는 쉽게 얻을 수 없는 소통형 정보들을 상세 페이지에 담아줍니다. (예시: 재배법, 식품의 제철, 오래 보관하는 법, 좋은 상품 고르는 법, 손질법, 요리법)
    • 농장 사진, 농부님의 사진: 제품에 대한 진정성과 신뢰도, 그리고 가치를 더하는 스토리텔링에 큰 힘이 됩니다. 농장 소식을 전하는 SNS가 있다면 상세 페이지에 꼭 링크를 걸어 주세요!

      • 둘, 촬영 준비는 이렇게

    스튜디오에서 제품 촬영을 한다면, 낱개의 제품이 아닌 '한 박스' 정도 넉넉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제일 예쁜 아이들을 골라 촬영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과일이나 농산물의 경우, 바구니에 담거나 여러 개를 한번에 찍는 '떼샷'을 활용하면 더 풍성한 연출이 가능해집니다. 비용을 들여 촬영하는 만큼, 한정된 촬영 옵션으로 인해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가능한 선에서 원물을 많이 준비해 주세요.

     

    재료 손질과 조리가 필요한 해산물, 육류 등의 신선 식품의 경우, 손질 과정과 다양한 레시피를 이미지와 함께 소개하면 좋습니다. 아무리 좋은 재료도 손질·요리를 할 줄 모르면 구매 장벽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잘 세팅된 환경에서 촬영한 스튜디오 사진이 아니어도 좋아요. 다소 투박한 사진이라도, 손질법을 상세 페이지에 담아 주면 제품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군침 도는 요리 사진과 GIF 이미지는 '나도 이렇게 해 먹어야지!' 하는 욕구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잘 익은 고기에서 나오는 육즙이나, 탱글탱글한 새우 살의 식감, 갓 익혀서 연기가 폴폴 올라오는 옥수수의 모습을 움직이는 GIF 이미지로 담아주시면 더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이번글에서는 여러 종류의 음식중 '농수산물 및 신선식품' 의 상세페이지 제작 방법에 대해 설명드렸고,

    다음글에서는 일반 음식의 경우에는 어떻게 상세페이지를 제작해야 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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