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마케팅에 주목해야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케팅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에서 동영상으로 넘어온지는 이제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습니다.
동영상에 집중도가 높아졌고, 시청 시간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요.
짧은 동영상, '숏폼'은 올해에도 주목받는 마케팅 트렌드입니다!
긴 형식의 비디오가 잠재 고객에게 제품, 브랜드 또는 서비스에 대한 깊이 있고 많은 양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짧은 형식의 비디오로 요점을 전달하는 것이 실제로 훨씬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글로벌 크리에이터 전문기업 콜랩아시아가 2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유튜브 시청의 84%가 모바일에서 발생했고,
유튜브 채널 유입자 10명 중 7명은 쇼츠로 처음 채널에 접근했습니다.
또한 시청자 뷰의 88.2%가 쇼츠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측정됐는데요.
여기서 주목할 점은, 채널별 영상 소비 시간입니다.
이전에는 영상 1편을 시청하는 시간이 2분이었는데, 쇼츠가 활성화 된 이후에는 1분으로 짧아졌습니다.
그런데 전체 채널별 시청시간은 약 2.3배 증가했는데, 이는 한 시청자가 약 10분 길이의 유튜브 영상 1편을 보는 것보다 60초 분량의 쇼츠를 10번 이상 보는 빈도가 늘어났다는 해석입니다.
유튜브가 2월부터 쇼츠도 수익화가 가능하도록 전환하면서 쇼츠 영상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이런 숏폼 콘텐츠의 인기를 마케팅에 활용하셔야합니다.
숏폼 비디오를 만드는 데는 상대적으로 훨씬 더 노력이 적게 듭니다.
이 뿐만 아니라 집중력이 짧은 다양한 연령대의 온라인 시청자들에게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틱톡, 릴스, 스냅챗과 같은 플랫폼들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높은 관심을 얻게 된 이유겠죠.
숏폼 콘텐츠 마케팅의 성공사례를 알아볼까요?
대표적으로 편의점 CU가 있습니다.
CU는 자사 유튜브 채널에 쇼츠 형식으로 '편의점 고인물'이라는 숏폼 드라마를 업로드했는데,
온에어 39일 만에 무려 1억뷰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국내에서 단일 브랜디드 영상 콘텐츠로 1억뷰를 달성한 것은 '편의점 고인물'이 유일하다고 하는데요.
알고리즘을 통해 숏폼 드라마를 접하고, CU 유튜브 채널을 구독까지 한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오늘의집'의 사례도 있죠.
오늘의집 앱을 통해서 인테리어가 잘 된 다른 사람의 집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사진도 볼 수 있지만 숏폼 영상으로도 볼 수 있죠.
이 콘텐츠는 오늘의집 사용자가 직접 촬영해서 올린 영상들입니다.
기업이 직접 제작하지 않아도,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활용해 마케팅을 진행한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숏폼 마케팅은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주목받을 마케팅 방법입니다!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마케팅에 활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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