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광고퍼포먼스2팀 권윤이 AE입니다.

많은 광고주분들이 파워링크 광고의 성과가 기대에 못 미칠 때,

가장 먼저 키워드 자체를 바꾸거나 키워드 수를 늘리려고 시도하곤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성과 차이는 ‘어떤 키워드를 쓰느냐’보다, ‘그 키워드를 어떤 구조로 나누고 연결했느냐’,

즉 캠페인 설계 방식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특히 파워링크는 클릭 유도(CTR)와 전환(CVR) 두 요소가 동시에 중요한 매체입니다.

광고를 많이 보여주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클릭을 유도한 후 실제 구매까지 이끌어내야 진짜 성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광고 그룹 구성, 키워드 매칭 방식, 소재 설계,

입찰 전략까지 전반적인 구조를 정교하게 맞춰줘야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파워링크 캠페인의 키워드 구조 설계 전략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네이버 파워링크>

1. 상품별·의도별로 키워드 나누기

예를 들어 ‘14K 귀걸이’, ‘18K 반지’, ‘1캐럿 다이아목걸이’는 모두 주얼리 카테고리 내에 속하지만,

구매자가 원하는 제품과 구매 의도는 완전히 다릅니다.

이러한 키워드를 하나의 광고 그룹에 묶게 되면,

전혀 맞지 않는 소재가 노출되며 CTR이 떨어지고 예산만 낭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상품군 별로 세분화하고, 각 그룹마다 키워드와 소재를 1:1 매칭시키면

사용자의 검색 의도에 정확히 부합하는 콘텐츠가 노출되기 때문에 클릭률이 눈에 띄게 향상됩니다.

실제로 구조를 재정비한 후 CTR이 20~30% 향상된 사례도 자주 확인됩니다.

2. 검색 의도에 맞춰 소재 설계하기

검색어가 단순히 “14K 귀걸이”라면 제품 종류와 가격대를 강조하는 소재가 적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4K 데일리 귀걸이 추천”이라면 가볍고 부담 없는 착용감,

실제 착용 이미지, 일상 코디 컷이 강조된 소재가 훨씬 효과적입니다.

또한 “14K 귀걸이 선물”처럼 선물 니즈가 드러난 검색어에는 고급 패키징,

기념일 맞춤 메시지 등을 내세운 문구가 적합합니다.

즉, 하나의 제품이라도 검색어에 담긴 고객의 배경 목적에 따라

소재 방향이 달라져야 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3. 캠페인 구조별로 매칭 방식과 입찰 전략 분리하기

전환이 빠른 키워드군은 [정확 일치] 기반으로,
검색량 확보가 필요한 탐색형 키워드는 [부분 일치]로 유입 볼륨을 확대해야 합니다.

또한, 전환률이 높은 그룹에는 보다 공격적인 입찰을, 효율 모니터링이 필요한 그룹에는
보수적인 입찰을 설정해 예산 소모를 통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산을 낭비하지 않으면서도 클릭 대비 전환을 높이기 위해서는,
광고 그룹 별 퍼널 단계에 따라 입찰 전략을 분리 적용하는 운영 방식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TIP!!

파워링크의 상품별 그룹핑은 단순히 카테고리 나누기가 아닙니다.

이는 곧 사용자의 검색 의도를 해석하고, 광고 성과를 좌우할 수 있는 설계 단계의 전략입니다.

광고 구조 설계 하나만으로도 전반적인 광고 퍼포먼스가 극적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파워링크는 단순히 광고를 노출시키는 채널이 아닙니다.

정확한 키워드 구조 설계와 전략적인 그룹 운영이 핵심 경쟁력이 되는 퍼포먼스 중심 매체입니다.

현재 광고 효율이 정체되어 있거나 구조 재정비가 필요한 브랜드의 광고주님들!

지금 바로 저 권윤이 AE에게 문의주시면 브랜드에 꼭 맞는

캠페인 구조 설계를 함께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