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타겟팅은 더욱 정교해야한다
광고주님의 제품은 곧 나의 것!
안녕하십니까, 주인의식을 가지고 공동성장이라는 목표를 가진 AMPM 글로벌 퍼포먼스 1팀의 양현진 마케터입니다!
매우 커져버린 반려동물 시장에서 아직도 강아지/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처럼
단순하게 타겟팅 나누고 계시지는 않은가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반려동물 생활용품에 대한 타겟 세분화 전략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① 타겟 설정: 강아지, 고양이 키우는 사람? NO!
간단한 기준으로 타겟을 나누면소중한 광고비를 낭비할 겁니다.
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나누는 것이 효과적일까요?
바로 라이프스타일 기준으로 타겟을 세분화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입양 초반의 초보 반려인·1인 가구·다견가구·묘종 등등에 따라서 나누어
우리 제품을 구매할 확률이 높은 고객을 타겟팅할 필요가 있습니다.
워낙에 변수가 많고 시장이 광범위하므로 타겟을 중심으로
세부 키워드를 세팅하고 성과를 비교하는 A/B테스트는 필수적입니다.
② 매체 선정 및 전략 수립: 어떻게 해야할까?
설정된 타겟마다 주로 사용하는 매체(네이버/구글/메타 등)와
브랜드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매체와 전략도 다양해야합니다.
네이버는 국내 검색 점유율 1위
이를 이용한 파워링크 + 쇼핑검색광고는 제품 리뷰를 자연스럽게 노출하고
스마트 스토어와 연동으로 직접 판매로 전환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메타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이용한 광고로
마치 반려동물은 가족이라는 감성을 자극하는 비주얼 중심 광고에 적합하며
인지도가 낮은 제품의 경우, 커뮤니티 성향이 강해 제품 공유 및 바이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규모 브랜드에서도 많이 시도하는 매체입니다.
구글은 검색 키워드를 기반으로 구매 의도가 높은 유저를 타깃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를 포함한 다양한 디스플레이에서 AI기반 자동 입찰, 타깃 최적화를 통해
"저희 강아지는 이거 없으면 안나가요" 같은
제품의 후기와 감성을 자연스럽게 담은 영상 콘텐츠를 노출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매체선정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전략을 수립하는지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반려동물 배변냄새 청정기'처럼 객단가가 높은 제품은
비교적 후기가 부족하므로 체험단을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야 하고 반대로 '배변패드' 처럼 객단가가 낮은 제품은 묶음 상품 등으로 ROAS 효율을 높이고 다른 제품을 경험함으로써 추가 구매까지 이어지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매체 선정 · 전략수립만 잘 한다면 소중한 광고비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③ 소재 제작: "저희 시로가 너무 좋아해요~"
타겟과 매체까지 정했다면 이에 맞춰서 광고 문구, 이미지, 영상 등의 소재를 제작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각 타겟마다 원하는 제품이 다르기 때문에 구매가 설득이 되는 부분도 다르기 때문이죠.
공통적으로는 어느 매체이든지 제품과 반려동물이 함께 찍힌 일상 사진이나
과장 없이 광고보다는 리뷰 느낌의 이미지’ 등의 감성을 자극하고 진심이 담긴 소재가 효과적일 겁니다.
이렇게 매체 선정 · 전략수립 · 소제 제작만 잘 한다면 소중한 광고비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궁금하신 내용이 있다면 편하게 아래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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