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타겟팅 없이 퍼포먼스 광고는 무의미하다

작성자 방소현
작성일 2025.07.07
조회수 20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마케터 방소현AE입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리타겟팅입니다.

마케팅을 진행하시다 보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단어인데요.


리타겟팅이란

"전환 가능성이 높은 이탈 고객을 다시 잡는 정밀 마케팅 전략'입니다!

리타겟팅은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앱에서 특정 행동을 했던 유저에게

광고를 반복 노출하여 재방문 및 전환을 유도하는 디지털 마케팅 기법입니다.

쉽게 말하면,

"브랜드를 본 적 있는 사람에게만 광고를 다시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주로 활용되는 타겟 행동 예시


• 상품 페이지 조회

• 장바구니 담기

• 구매 직전 이탈

• 특정 버튼 클릭

• 회원가입 / 구매 문의 등


그렇다면 리타겟팅은 왜 중요한 걸까요?


1. 전환 가능성이 가장 높은 타겟에게만 광고할 수 있다


리타겟팅은 이미 우리 웹사이트나 앱에 들어온 적 있는 사람, 즉 브랜드에 최소한의 관심을 보인 사람에게만 광고를 집행합니다.

이건 곧, 마케팅 예산을 '가능성이 있는 고객'에게만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 예를 들어, 신규 타겟 캠페인은 타겟이 우리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학습 비용이 든다.

• 반면 리타겟팅은 한번이라도 상품을 본 적 있거나 장바구니에 담았던 유저에게 다시 노출시키는 방식이라

CTR, CVR, ROAS 전부 챙길 수 있습니다.


2.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줄 수 있다


고객은 대부분 첫 접점에서 바로 구매하지 않습니다.

특히 고관여 제품, 비교가 필요한 서비스, 금액이 큰 상품일 수록

정보탐색 → 비교 → 고민 → 재방문 → 구매로 이어지는 여정이 길어집니다.


• 리타겟팅은 이 여정 중간에 고객을 다시 만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입니다.

• 고객이 제품을 보고 떠났다면, 리타겟팅은 그 기억을 상기시키고 다시 방문해

최종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 예시

어제봤던 그 신발 마지막 수량, 오늘 안에 품절 예정

장바구니 담은 상품, 곧 할인 끝나요!


이처럼 행동 기반 메시지를 매칭하면 망설이던 고객의 '심리적 마감'을 자극할 수 있어요.


3. 마케팅 퍼널의 '이탈 손실'을 전환으로 되살릴 수 있다

마케팅 퍼널(유입 → 탐색 → 행동 → 전환)에서가장 큰 손실은 전환 직전의 이탈입니다.

광고를 집행하기 위해 사용된 비용, 시간 등의 리소스를 투자했지만 이탈이 생기면 손실이 생깁니다.

그걸 복구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리타겟팅입니다.


• 특히 장바구니 이탈, 견적 문의 후 미상담, 상세 페이지만 보고 나간 유저 등

고의도가 있는 고객군은 광고 한 번만 더 보여줘도 전환 가능성이 크게 오릅니다. 


→ 신규 유입은 성장 전략이지만, 리타겟팅은 손실을 줄이고 수익을 보존하는 생존 전략





많은 브랜드가 광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유입을 고민하지만,

실제로 가장 가까운 매출은 이미 우리를 알고 떠난 고객에게서 나옵니다.


리타겟팅은 단순히 '한 번 더 보여 주는 광고'가 아닌 고객이 머뭇거리는 지점에서 다시 한번 손을 내밀고

그 마지막 클릭을 유도하는 정교한 전환 전략입니다.

전환을 설계하는 마케터라면,

새로운 고객보다 떠난 고객을 다시 데려오는 법부터 고민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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