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뉴스]콘텐츠마케팅에서 크로스플랫폼이란?
크로스 플랫폼 개념은?
크로스 플랫폼은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일관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 고객과 상호작용하는 콘텐츠 마케팅 전략입니다. 대부분의 브랜드가 이미 다양한 플랫폼과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기 때문에 크로스 플랫폼이라고 해서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어요. 단, 크로스 플랫폼은 콘텐츠를 발행하는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 웹, 앱, SNS 채널 등을 통합하여 관리하고 운영한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플랫폼과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지만, 블로그에 발행하는 콘텐츠와 페이스북에 발행하는 콘텐츠를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한다면 크로스 플랫폼 전략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우리 브랜드가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과 채널에서 동일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콘텐츠가 동일한 시점에 발행돼야 하죠.
따라서 크로스 플랫폼 전략은 장기적으로 진행되는 브랜딩 등에 활용될 수 있지만, 단기적인 프로모션 등에서도 충분히 사용될 수 있습니다. 우리 브랜드가 제공하는 특정 서비스나 제품에 한해서만 크로스 마케팅 전략을 활용할 수도 있죠.

PLUS TIP) 크로스 플랫폼과 원소스 멀티유즈 전략의 차이점은?(feat. 옴니채널)
크로스 플랫폼, 옴니채널, 원소스멀티유즈는 ‘다양한 채널과 플랫폼을 활용’한다는 공통점이 있는 콘텐츠 마케팅 전략입니다. 하지만 앞에서 언급했듯이 다양한 채널과 플랫폼을 활용하지만, 어떻게 활용하는지는 다릅니다.
원소스멀티유즈는 제작한 콘텐츠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까?’를 고민합니다. 한 콘텐츠를 여러 채널에서 활용하는 것이죠. 원소스멀티유즈 전략은 콘텐츠 제작단계부터 특정 채널에만 ‘핏’한 콘텐츠를 기획하지 않습니다.
우리 브랜드가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과 채널에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하죠. 즉 블로그에서 쓸 수 있고, 인스타그램에서도 쓸 수 있고, 이메일 뉴스레터에서도 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입니다.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죠. 하나의 메시지를 담고 있지만, 플랫폼이나 채널의 특성을 고려해 각 플랫폼과 채널에 ‘핏’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로스 플랫폼 전략과 차이점이 있습니다.
옴니채널은 최근 특히 많은 관심을 받으며, 앞으로 더 주목받을 것으로 보이는 전략이죠. 옴니채널은 동일한 메시지를 너머 통합된 고객 경험까지도 주목합니다. 앱을 통해 우리 브랜드를 접한 고객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우리 브랜드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보고 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일관되고 통합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죠.
한 채널에서 시작된 고객 경험이 다른 채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아울러 앱, 웹, 오픈마켓,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가격이나 행사 등을 다르게 하지 않고 동일하게 해야하죠. 크로스 플랫폼과 옴니채널은 별개의 전략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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