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4명중 한명은 방문한 스타필드의 비밀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전석희 마케터입니다.
여러분 이번 주말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던 곳을 아시나요?
바로 수원 스타필드입니다! 혹시 들어보셨나요?
스타필드는 신세계 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초대형 복합쇼핑몰 입니다.
쇼핑, 영화, 스포츠, 체험존 등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건물로 알려져 있죠.
이러한 스타필드가 지난 주말 첫 개장을 시작하였는데요,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개장 이후 방문객은 26일 9만명, 27일 14만명, 28일 9만 7000명 등
사흘간 총 33만명이라고 합니다.
이는 실로 놀라운 숫자가 아닐 수 없는데요, 수원시 인구가 약 120만명인걸 고려하면
4명당 1명 정도가 수원 스타필드를 방문한 것입니다!
오늘은 이 스타필드 수원에 도대체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는지
그 마케팅 비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선 첫번째로 최근 MZ세대 대상 마케팅 시 각광받고 있는 단어가 있는데요 바로 ‘공간력’입니다!
그들은 새로운 공간에서 특별한 체험을 중시하기 때문인데요,
바로 최근 팝업스토어 마케팅이 핫한 이유가 바로 이 ‘공간력’ 때문입니다.
최근 ‘트렌드코리아 2023’에서도 공간력을 ‘사람을 모으고 머물게 하는 공간의 힘’이라고 정리한 바 있는데요, 이제는 오프라인 마케팅에서 공간력은 필수가 된 모습입니다.
<출처: 동아일보>
다음 그림과 같이 코엑스에서 큰 인기를 얻있던 공간인 별마당 도서관을
수원 스타필드에도 도입하여 MZ세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실제로 연합 뉴스에 따르면 고객들이 가장 많이 몰린 곳은 별마당 도서관과
MZ세대 브랜드가 구성되어 있는 4층 공간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이런 식으로 공간력 넘치는 공간을 구성했다면 어딘가에다 홍보를 해야겠죠?
이 홍보의 힘은 바로 ‘바이럴 마케팅’입니다.
최근 인스타 릴스 및 피드,
유튜브 숏츠 등의 형태에서
수원 스타필드 광고를 많이들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는 바이럴 마케팅의 형태인데요, 바이럴 마케팅은 인터넷 상에서
소비자들의 후기, 정보 등을 통해 전달되는 입소문 형식의 광고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당연히 순수 유저들의 입소문 만으로는 홍보의 한계가 있겠죠?
따라서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유튜버 상의 인플루언서들에게 광고료를 지급하고 광고하는 형태로
유저들에게 어필하는 모습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플루언서들이 광고하는 모습을 보게 되면
‘요즘 저렇게 트렌디한 사람들은 저런 공간에 가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고 방문을 결심하게 되는 것이죠.
어때요 여러분들도 별마당 도서관 사진 및 동영상을 보니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셨나요?
이에 더불어 실제 방문객들의 인스타 스토리, 피드 형태로 퍼지게 되어
자연스러운 바이럴 마케팅이 2차적으로 발생하니 추가적 광고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정리하자면 수원 스타필드는 MZ세대에게 각광받는 공간력 넘치는 구성 후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그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린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30만명이라는 엄청난 방문객 수가 나온 것이죠.
네 오늘은 이렇게 해서 수원 스타필드가 펼친 마케팅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바이럴 마케팅의 형태는 다양하니 해당 광고를 집행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전석희 AE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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