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이 선택한 마케팅도 이것! 식품&유통업계는 지금 OOO마케팅 열풍중
1. 배달의 민족(배민)이 선택한 마케팅
지난 8월 29일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 형제들은 배달의민족의 자체 캐릭터 '매드 뽀삐'를 상표 등록 출원하 마케팅 강화에 나섰습니다
식품/유통업계에서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과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배민도 자체 캐릭터 사용을 확대하는 모습입니다
(사진=배달의민족 인스타그램 캡처)
'매드 뽀삐'는 배민에서 작년 말에 선보인 캐릭터로, 당시 배민 스토어 뷰티라인에서 주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드 뽀삐' 키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키링이 증정 된 후, SNS를 통해 '귀엽다'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보이자 배민이 '매드 뽀삐' 캐릭터 활용을 늘려나간다는 분석입니다.
이처럼 최근 식품과 유통업계에서는 자사 캐릭터를 직접 제작해 활용하는 마케팅이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표적인 캐릭터 마케팅의 성공사례는 무엇이 있을까요?
2. 성공사례
1) 롯데 홈쇼핑 '벨리곰'
(사진=대홍기획)
롯데 홈쇼핑의 '벨리곰'은 성공적인 캐릭터 마케팅 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2022년 이후 라이선스 수익, 굿즈 판매 등으로 발생한 누적 매출은 200억 원을 넘어섰으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벨리곰'은 약 170만 SNS 팬덤을 보유 중이기도 합니다
벨리곰은 롯데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공공기관, 인기 브랜드 등과 협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태국, 일본, 대만 등 현지 기업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해외시장까지 '벨리곰'을 활용한 마케팅에 힘주고 있습니다
2) 하이트 진로 '진로이즈백 두꺼비'
하이트 진로 또한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데요!
하이트 진로는 2019년 원조 소주 진로를 재해석한 ‘진로이즈백’을 출시하며, 브랜드의 마스코트인 두꺼비를 활용한 신규 캐릭터를 출시하였습니다
다각도의 마케팅 활동 끝에 캐릭터 인기가 높아지자 하이트진로는 타 브랜드를 활용해 캐릭터 세계관을 확대하고 TV 광고, 캐릭터숍 등을 연달아 선보이는 중입니다
이처럼 캐릭터를 통한 마케팅은 식품/유통업계에서 온라인 광고를 넘어서는 오프라인 광고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식품/유통업을 넘어 뷰티업계까지 캐릭터 마케팅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광고주 분들이 계시다면 소구점과 기업 스토리를 담은 캐릭터 활용을 통해 더 효과적인 캐릭터 마케팅을 이끌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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