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광고 집행 시 ROAS가 안 나오는 이유!

작성자 김휘원
작성일 2025.05.13
조회수 31

신규 광고를 시작할 때, ROAS가 기대보다 낮게 나와 실망스러웠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세팅을 잘못했나, 상품이 별로인가, 그런 생각도 드셨겠지만 이는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정상적이고,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퍼포먼스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건 데이터를 통한 최적화 작업인데, 신규 캠페인의 경우에는 효율 이전에 그 데이터를 먼저 수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 과정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1. 초반 예산은 높게, 세팅은 넓게



신규 광고 집행 초반에는 광고 세팅을 최대한 러프하게 하고, 예산을 빠르게 소모하는 게 좋습니다.


SA 광고, DA 광고 나눌 것 없이 우선은 데이터가 수집이 되어야 광고의 효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이 선행되지 않으면 어떤 키워드가 효율적인지, 어떤 소재가 반응이 좋은지, 어떤 타겟이 구매로 이어지는지 같은 핵심 데이터들을 수집할 수가 없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초반에는 돈으로 퍼포먼스 마케팅에 필요한 데이터를 사는 구간입니다.



2. 그래도 어느 정도는 세팅을 해야 하는 게 아닐까?



마케터는 감이 아닌 데이터로 판단해야 합니다.


광고를 집행하기도 전에 이건 어떤 타겟을 노려야 하고, 어떤 소재를 사용해야 한다.


그렇게 단언할 수 있다면 사기꾼이거나 점쟁이일 확률이 높습니다.


퍼포먼스 마케터의 역할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를 집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화 작업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3. 초반 ROAS를 잡을 수는 없는 걸까?



마케터 개인의 경험과 시장조사, 레퍼런스 등을 통해 디테일한 세팅을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마케팅에는 정답이 없고, 시장이나 매체 특징이 변화하는 속도가 굉장히 빠른 분야입니다.


저번에는 정답이라고 여겼던 광고가 이번에는 오답일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물론 그렇게 광고를 돌렸을 때, ROAS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올 수는 있습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여러 상황을 반영한 정확한 데이터 수집이 어렵기 때문에 초반 ROAS에 너무 집착하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ROAS는 분명 광고 효율을 판단하는 핵심지표이지만, 초반에는 투자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감에만 의지한 마케팅은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고, 명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은 장기적인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사항이 있다면 아래 번호로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 주세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떻게 광고를 세팅하는지, 최대한 자세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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