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주목해야 할 키워드 - 축구 편
안녕하세요 오늘부터는 앞으로 우리가 각 주제별, 상품별, 매체별로 주목해야 할 키워드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광고주 분들께서 가장 주력할 광고가 무엇인지에 대해 묻는 질문엔 키워드 광고가 가장 많았다고 하며, 광고주분들께서 가장 많은 광고비를 사용할 매체는 네이버라고 답변해주셨다고 합니다. 그만큼 앞으로 키워드광고가 앞으로의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 예상되는 가운데, 키워드 광고를 위해 우리가 알아두면 좋을, 필요할 만한 키워드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고민해보고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가장 먼저 제가 자신있어하는 축구에 관한 키워드들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은 기적을 맛보았었죠. 포르투갈과의 조별예선 3차전에서 손흥민 선수의 기가 막힌 어시스트와 황희찬 선수의 극적인 추가시간 골로 포르투갈에 2:1 승리를 가져왔던 바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3차전에서 독일을 2:0으로 꺾으며 이 순간부터 대한민국 축구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게 되었는데요. 물론 4년동안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결국 우리는 2022년에 또 한 번의 원정월드컵 16강이라는 결과를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S사의 '골 때리는 그녀들'이 나오면서 축구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갔으며 특히 여성분들의 축구 관심도가 높아지고, 여성 축구 동호회가 늘어나며, 각 프로팀에서도 여성 동호회를 오픈하여 운영하는 등의 축구에 대한 관심도가 다시 반등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심지어 코로나19도 점점 잠잠해지고 있는 지금, 축구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지갑을 충분히 열기 좋은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처럼 축구에 대한 관심도가 다시 올라가고 있는만큼 올해는 과연 어떤 키워드들로 축구시장을 공략하면 좋을 지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유니폼 시장을 공략하면 좋겠습니다. 월 25일 토요일부터 약 1년 간의 여정을 시작하는 대한민국 K리그는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키워드 중 하나인데요. 사실 국내에선 분명 K리그 팬보다 해외축구 팬들이 더 많습니다만 국내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경기는 K리그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더군다나 코로나19가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유료관중의 상승 및 유명 선수들의 K리그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팬이 많아지면서 시장도 분주해질 것이라 예상됩니다. 현재 K리그 내에서는 수원FC의 이승우 선수, FC서울로 잠시 임대이적한 황의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활약을 펼친 전북 현대의 조규성 등 스타성 높은 선수들이 2023 K리그에서 뛰게 될 것을 감안하면 선수들이 소속된 프로구단 뿐만 아니라 유니폼을 제작하거나 축구용품을 생산 및 판매하시는 많은 광고주 분들께서 분주히 움직이셔야 할 첫 번째 키워드가 되겠습니다. K리그 유니폼, K리그 축구팀 유니폼, 등의 키워드를 적절히 넣으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신학기' 입니다. 곧 3월이 되면 신학기가 열리고, 새로운 학기에 5월이 되면 학교 별로 체육대회를 진행하게 될겁니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축구복을 반티로 맞추거나, 축구경기만을 위해 축구 유니폼을 주문하는 학생들 및 각 시도별 축구대회 참가를 위해 유니폼을 주문하는 양이 많아지게 될 것입니다. 축구 유니폼에도 정말 예쁜 디자인을 가진 구단과 팀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학기' 라는 키워드를 시작으로 반티, 예쁜 축구 유니폼, 맞춤 유니폼, 각 시도별 대회 등의 키워드를 활성화 하여 광고시장에 전략적으로 투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축구에 관해 놓치지 말아야 할 키워드들을 알아보았는데요. 현재 축구시장이 조금 작을 수 있지만 그래도 국내 스포츠에서는 축구가 여전히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는 추세입니다. 축구 관련 마케팅을 하시거나 축구를 업으로 삼으시고 계시는 광고주 여러분들도 광고를 진행하시는데에 있어 키워드를 절대 놓치지 마시고 성공적인 마케팅 운영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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