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과 관련된 2023 소비 트렌드 키워드 co-EXIST - X편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광고컨설팅본부 6팀 김남훈 입니다. 오늘은 'S' 카드사의 소비 트렌드 키워드 co-EXIST 발표에 따른 두 번째 시간, X와 관련된 업종들의 마케팅 공략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의 키워드인 X, 밀도 있는 취향 탐구는 공연, 전시회, 미술관 등의 문화생활과 와인과 양주 등 프리미엄 주류들을 판매하시는 주류업계 종사자 분들이시라면 꼭 보고 가셔야겠습니다.
X : 밀도 있는 취향 탐구(Xenogenesis of Tastes)
'co-EXIST'에서의 두 번째 키워드인 '밀도 있는 취향 탐구' X는 관심 분야를 전문적으로 파고드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일반인에게 어렵게 느껴졌던 전문 분야도 개인의 취향과 취미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전문 영역을 배울 수 있는 플랫폼의 이용도 늘어나고 있는 현상을 말합니다.
특별한 사람들의 고급 취향으로 여겨졌던 미술, 다소 사치스럽게 여겨졌던 프리미엄 주류 역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요. 특히, 미술관의 경우 2030세대의 이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희소성 있는 주류를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주류 특화 플랫폼도 이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S' 카드사 고객의 2022년 1~9월 미술관·화랑 이용액은 전년 동기대비 36% 증가했으며 특히, 2030세대는 55%, 그 이외 연령대는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동일 기간에 주류 특화 플랫폼 이용액은 무려 457%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접하기 어려울 것만 같았던 문화생활, 프리미엄 주류 업계가 올해 2023년에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면 더욱 효과적인 공략이 필요하겠는데요.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공략해볼 수 있을까요?
제가 제안드리는 방법은 SNS광고와 검색광고입니다. 저는 2022년 12월, 압구정에 있는 K현대미술관에서 '데미안전'을 관람했던 적이 있는데요. 제가 이를 접한 방법은 SNS광고였습니다. 단순히 '데미안전'을 한다고 해서 관심을 가지고 간 것이 아니라 포토존 등의 사진과 어떤 주제로 하는지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저의 호기심을 이끌었고 이를 통해 검색으로 이어져 여러 후기들을 보고 '데미안전'을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관람했을 당시에는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 중이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미술관과 '데미안전'에 대한 게시글이 많아졌고 자연스럽게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쉽게 요약하면 1차적으로 SNS광고를 통해 인지를 하고, 2차적으로 검색광고를 통해 전환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저 뿐만이 아니라 앞서 'S'카드사의 발표에 따라 전시회, 미술관 등의 문화생활에 대해 2030 세대의 이용이 크게 증가했다면 SNS광고는 권장이 아닌 필수사항이 되겠습니다. 또한 검색광고와 각종 후기들은 큰 뒷받침이 되는만큼 절대 놓치지 마시고 꼭 집행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