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푸드 사업, 스마트 스토어로 생존 가능?
안녕하세요. 광고컨설팅 6팀 강윤혜입니다.
오늘은 반려동물 산업에 대해 얘기할까 합니다.
반려동물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죠.
한국농촌경제 연구원에 따르면 2015년 1조 9천억원 규모였던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올해는 4조 5786억원에 이르고 2027년에는 6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반려동물 산업은 식품, 화장품, 가전 등 점차 영역이 세분화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식품 업계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살아남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브랜딩이 되어 있는 사료, 간식 판매
우리 아이가 먹는 사료를 검색하고 그 상품이 가장 잘 보이는 스마트 스토어에 들어가서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먹고 있는 제품이 있을 경우 충성도가 매우 높습니다.
기호성, 건강 문제로 제품을 바꾸는 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수입사에서 받은 제품은 정찰제라서 가격, 배송비가 동일하죠.
이 상황에서 어떻게 매력을 어필하는 것이 좋을까요?
썸네일, 상세 페이지에 정성을 담아야 합니다!
반해펫샵을 예를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반해펫샵은 차별화를 주기 위해 부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브랜드의 정보
사료의 영양 성분, 주의 성분 등 영양소에 관련된 내용을 상세 페이지에 설명합니다.
사료는 총판에서 주는 이미지를 활용하지 않고 상세페이지 자체 제작을 하여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 프리미엄 브랜딩 전략으로 고객을 확보하는거죠.
수입사가 관리하는 업체의 수는 정해져있기 때문에
수입사의 기준에 부합된 소수의 업체만 브랜딩된 제품을 제공받습니다.
브랜딩이 안된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브랜딩이 안된 사료, 간식 판매
자체적인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펫 푸드는 고객의 충성도가 높기 때문에
다른 업체와의 차별점으로 고객에게 어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품의 장점, 후기, 추천하는 반려동물의 연령, 크기 등을 상세 페이지에 녹여내는 것이 좋겠죠.
그렇다고 해서 상세 페이지가 너무 길게 만들면 이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품, 브랜드에 대한 궁금증 등을 웹 매거진 형태로 상세하게 기술하고
쇼핑 스토리 기능으로 원하는 고객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하는거죠.
*쇼핑 스토리 :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서 마케팅할 수 있는 독립적인 공간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정보 공유, 제품 후기와 같은 자체 콘텐츠를 올려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커뮤니티 형성은 팬을 확보했다는 것을 뜻하고 이는 높은 구매 전환율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클릭률, PV, 전환 수 등을 분석하여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죠.
즉, 제한된 범위 안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시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펫푸드 산업에서의 브랜딩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브랜딩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셨나요?
브랜딩의 방향성을 잡기 어려워 어떤 시도를 해야할지 막막하거나
데이터 분석이 어려운 광고주
혹은 펫 푸드 신생 혹은 정체기 업체에에서 연락주시면 높은 효율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