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윤성우 AE입니다.
많은 셀러분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운영하시지만, 그만큼 놓치기 쉬운 디테일이 많은 '네이버 쇼핑검색광고'. 오늘은 그 기초 핵심과 운영 노하우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네이버 쇼핑검색광고의 3대 특징
쇼핑광고를 시작하기 전, 아래 3가지 성격을 먼저 이해하셔야 합니다.
CPC : 노출만으로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고객이 클릭했을 때 비용이 발생하는 합리적인 과금 방식입니다.
입찰 경쟁 노출 : 입찰가를 높게 설정할수록 상단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는 경쟁 방식입니다.
자동 매칭 시스템 (중요 ⭐) : 광고주가 검색 키워드를 직접 지정할 수 없습니다. 네이버 알고리즘이 상품명과 카테고리를 분석해 검색어와 자동으로 매칭합니다.
Tip: 원치 않는 검색어에 노출되어 비용이 낭비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제외 키워드' 설정이 필수입니다.
2. 광고 운영 구조 (3단 단계)
광고는 큰 숲에서 나무를 보듯 아래 순서로 세팅합니다.
📂 1단계: 캠페인
광고의 유형(쇼핑검색, 브랜드검색 등)을 선택하고 전체적인 예산을 설정합니다.
📂 2단계: 광고 그룹
구체적인 예산, 노출하고 싶은 매체(위치), 타겟팅(성별/연령)을 설정합니다.
📄 3단계: 광고 소재
실제 고객에게 보여질 상품 이미지와 링크를 관리합니다.
3. 예산과 입찰가, 어떻게 적용될까? (핵심 Q&A)
많은 분들이 가장 헷갈려 하시는 부분입니다. 이 원리만 아셔도 예산 관리가 쉬워집니다.
Q1. 하루 예산을 캠페인과 광고 그룹에 각각 다르게 설정하면요?
A. 더 '적은' 예산이 적용됩니다.
(예: 캠페인 10만 원 vs 광고 그룹 5만 원 설정 시 ➡ 5만 원에서 광고 중단)
Q2. 입찰가는 어디를 따라가나요?
A. 더 '구체적인(하위)' 설정이 우선됩니다.
광고 그룹보다 '광고 소재'에서 설정한 입찰가가 최우선으로 적용됩니다. 그룹 전체 입찰가를 설정했더라도, 특정 소재의 입찰가를 따로 지정했다면 그 소재의 입찰가로 운영됩니다.
📢 AE의 조언:
대형 브랜드가 아니라면 예산이 한정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초반에는 '기본 입찰가'로 설정하시되, 순위를 보며 직접 테스트하고 입찰가를 미세 조정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4. 노출 매체 전략 (검색 vs 콘텐츠)
광고가 어디에 뜨는지 아는 것이 전략의 시작입니다. 네이버 광고는 크게 두 가지 영역으로 나뉩니다.
1️⃣ 검색 매체
일반: 네이버 쇼핑 검색 결과, ZUM 등 (구매 의도가 높은 고객)
파트너: 다나와, 에누리 등 네이버와 제휴 맺은 외부 사이트
2️⃣ 콘텐츠 매체
네이버: 네이버 뉴스, 카페, 밴드, 웹툰 등 정보성 지면
파트너: 디시인사이드, 루리웹 등 커뮤니티 사이트
💡 AE 윤성우의 운영 Tip: "반드시 분리하세요"
"검색 매체와 콘텐츠 매체는 무조건 그룹을 따로 나눠서 운영하셔야 합니다."
이유: 콘텐츠 매체는 뉴스나 카페 등에서 자동 추천 되는 방식이라 노출 수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예산이 넉넉하여 공격적인 노출 확대가 필요할 때만 '콘텐츠 매체' 그룹을 별도로 생성하여 운영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마치며
네이버 쇼핑광고는 진입 장벽은 낮지만, 어떻게 세팅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광고 효율(ROAS)은 천차만별입니다.
특히 '제외 키워드 관리'와 '입찰가 조정', '매체별 최적화'
는 매일 데이터를 들여다보는 끈기와 노하우가 필요한 영역입니다.
우리 브랜드에 딱 맞는 광고 전략이 고민되시거나, 효율적인 예산 관리가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 주세요. 꼼꼼한 분석으로 매출 상승의 파트너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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