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요즘 올인한다는 '이것'
안녕하세요 !
AMPM 글로벌 전략제안1팀
최형규 AE 입니다
숏폼이 한국 소셜미디어(SNS) 산업을 달구고 있습니다
구글 유튜브, 메타 인스타그램, 틱톡 등 외국 플랫폼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국내 대표인 네이버도 수개월간 예열을 마치고 빅테크가 선점한
숏폼 콘텐츠 시장을 향해 본격적인 시작에 나섰습니다
12일 매일경제 취재 결과 네이버는 자사 숏폼 서비스 '클립'의
연간 사업 목표를 두 배로 높여잡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클립은 당초 목표였던 일간활성사용자수(DAU)
100만명·일평균 1000만뷰(조회 수)를 조기에 달성했고
이어 DAU 200만명·일평균 2000만 뷰 연내 달성을 새 목표로 잡았습니다
이 목표가 현실화할 경우 국내 숏폼 시장에서 틱톡의 DAU를 넘어서게 됩니다
네이버는 "10대 사용자를 빼앗긴 IT기업에는 미래가 없다"는
위기의식 속에 숏폼 서비스를 준비했습니다
네이버의 차별화 전략은 쇼핑, 검색, 블로그 등 다양한 자사 서비스와의 연계인데요
블로그, 카페 등 UGC(이용자 생성 콘텐츠)를 오랫동안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익모델을 적용해 숏폼 창작자를 빠르게 끌어모으겠다는 포부입니다
네이버 다른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다는 점도
유튜브(쇼츠), 인스타그램(릴스), 틱톡 등 다른 숏폼 서비스와 차별점입니다
예컨대 숏폼 영상을 보다가 바로 쇼핑을 하고, 식당이나 여행 서비스를 예약하거나
더 궁금한 정보를 블로그에서 확인하는 식의 확장이 가능합니다.
또 네이버웹툰, 스포츠, 뉴스 등 다양한 관심사·콘텐츠와
숏폼 연계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로 '클립' 콘텐츠 창작자를 육성하기 위해 집중 교육 프로그램인
'클립 크리에이터 스쿨' 을 진행한다고 7일에 밝혔으며
모집 기간은 11월 15일까지이고, 창작자 100명을 선발해
11월22일부터 12월20일까지 약 한달 동안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 된다고 합니다
숏폼 업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일대일 피드백을 통해
각종 기술과 지식을 공유한다고 하니 빠른 성장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럼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 감기 조심하시고
이번 한주도 행복하게 무사히 보내시길 바랍니다 ^^
이상 최형규 였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