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마케팅, 주의해야할 사항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연중 최대의 '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만큼, 브랜드 간 경쟁도 가장 치열해지는 달입니다.
그렇다면 이 시기, 광고주는 어떤 점을 주의해야할까요?
오늘은 5월 마케팅을 준비하시는 광고주분들께 꼭 필요한 6가지 체크리스트를 정리해드릴게요.
광고비가 확 뛰는 시기
5월 초는 거의 모든 업종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그만큼 검색광고, 쇼핑광고의 입찰 경쟁이 치열해지고, CPC(클릭당 단가)가 올라갑니다.
특히 5월 1일~8일, 황금연휴와 어버이날이 겹친 시점은 광고 단가가 폭등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산이 빠르게 소진되지 않도록 전략을 잘 짜셔야해요
타이밍이 전환율을 결정
5월 마케팅은 이벤트 당일이 아니라 그 '며칠 전'이 핵심입니다.
선물시즌 3~5일 전 부터 선물검색이 집중됩니다.
그리고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을 시 배송 마감일도 반드시 고려해야 전환이 나옵니다.
광고를 너무 늦게 시작하면 구매가 없을 수 있는 비효율 상황이 될 수도 있어요.
트래픽 변화
5월에는 휴일이 많다 보니 사용자들의 디지털 행동도 달라집니다.
연휴직전, 연휴 마지막 날은 모바일 사용량이 폭증해서 SNS, 유튜브, 메타 광고 효율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공휴일 당일은 가족모임이나 외출 등으로 효율이 떨어질 수 있어요.
따라서 시간대별 트래픽 분석 후에 집행 스케줄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용적 혜택 기재
5월에는 감정을 자극한느 캠페인 보다 '실용적 혜택'이 더 강하게 작용합니다.
예를 들면 2+1, 사은품 증정 같은 것들이 있겠죠.
그래서 할인, 혜택 중심의 소재와 문구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키워드 전략
'어버이날 선물', '가정의달 선물'처럼 모두가 노리는 키워드는 이미 포화 상태입니다.
이럴땐 세부키워드, 상황형 키워드로 확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초등학생 장남감','60대 부모님 건강식품','여자친구 부모님 선물 추천'
이런 것들이 있겠죠.
랜딩페이지
많은 광고주가 5월 시즌에 맞춰 광고만 투자하고
랜딩페이지는 그대로 두는 실수를 합니다.
5월 시즌에 맞는 랜딩페이지로 5월 한정 기획전이나, 선물 추천 콘텐츠나 배송마감일정 등을 정확히 기재해주시면
전환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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