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지금 셋팅 안 하면 위기입니다. (+쇼핑검색)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퍼포먼스2팀 김태준 마케터입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신규 지면으로 생겨났습니다.
PC와 모바일 메인 지면에서 클릭하기 좋은 곳에 위치한 만큼
네이버에서 얼마나 신경 쓰고 있는 신규 광고 상품인지 알 수 있는데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대해 설명해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지난달 30일에 오픈하여 이제 막 일주일이 지난 신규 지면입니다.
네이버에서는 그렇다면 왜 이런 신규 지면을 내 놓았을까요?
1) 인식 변화
다른 모바일 중심 플랫폼들을 보면
새롭고 잘 정돈되어 있다는 인상을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무신사, SSG, 쿠팡 등에서 주로 쇼핑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네이버 쇼핑은 다소 올드하고 정돈되어 있지 않다는
인식이 높기 때문에 이런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는데요.
쇼핑검색과 비슷하지만
새로운 지면 오픈을 통해 인식을 변화 시켜
네이버 쇼핑검색을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2) 개인화 맞춤 타겟팅 전략
네이버의 최대 강점은 사용자가 많다는 점이겠죠?
사용자가 많은 만큼 오랫동안 축적된 기존 데이터와
새롭게 쌓이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맞춤 타겟팅 광고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면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메인 지면의 구성입니다.
메인 배너와 프로모션 구좌 다음으로
관심있게 봤던 상품이 위치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보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리타겟팅에 효과적인 광고 상품이라고
이해하셔야 합니다.
리타겟팅을 위해서는
우리 상품을 배너든, 파워링크든, 어디에서든
(오늘부터 쇼검까지 추가되었습니다)
클릭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졌는데요.
즉, 현재 리타겟팅 효율이 가장 좋은 GFA 카탈로그 판매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우리 상품을 배너로 많이 노출 시켜 데이터 모수를 많이 확보하는 것도 효과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요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으로는 개인화 타겟팅 광고가 네이버 광고의 핵심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소비자의 입장에서
한번 보이는 상품만 계속해서 보이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인데요.
지금 준비하시지 않으면 고객들을 이미 빼앗기고
시장 점유율을 위협 받게 될 수 있습니다.
이를 경계하고 준비하기 위해서는 한번이라도 관심을 보인 고객들에게
최대한 많이 노출시켜 모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마 카탈로그 캠페인을 진행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어느 정도 모수를 쌓다보면 정체기가 옵니다.
더 많은 모수만 확보된다면 더 효과적일 것 같은데 아쉽다는 생각 많이하셨죠?
지금 당장 초기에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위한 전략을 준비하지 않는다면
소비자들에게는 경쟁사의 제품만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신규 지면인 만큼 꼼꼼하게 분석하여 전략을 준비했습니다.
현재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어떻게 공략해야 할지 고민중이셨다면
주저말고 연락주시어 함께 논의해보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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