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케팅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퍼포먼스 마케터 김용민입니다.
온라인 마케팅 업계에서 수년간 있으면서 느끼는 것은
이제는 온라인 마케팅의 필요성에 대해서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단계에 온 것 같습니다.
광고주 분들도 온라인 마케팅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고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이 많고 의지도 강한데, 어떻게 해야 할지 How to 에서 막히는 분들의 상담요청이 가장 많습니다.
저는 이와 같은 고민은 광고주가 기존에 해오고 있는 여러 활동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즉, 1)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잘 표현하기 위해 만든 상세페이지나
2) 운영하고 있는 공식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채널 등)에 발행되고 있는 소식지,
3)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컬렉션이나 쇼핑 스토리처럼
자체적으로 만들고 업로드하고 있는 컨텐츠가 있으면
이를 활용하는 것이 마케팅의 기본이면서도, 강력한 효율을 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컨텐츠가 왜 중요한지 이야기할 필요는 없겠죠
그럼, 어떤 컨텐츠를 올려야 하는지, 어떤 컨디션으로 올려야 하는지 조차 객관적인 판단이 서지 않는 경우에는
우리 경쟁사가 어딘지 벤치마킹 하기 이전 단계에서의 STP 전략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래된 마케팅 전략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런 기본적인 관점을 계속해서 확립해나가면서 브랜드에 부족한 점을 채워넣고
좋게 좋게 보는것이 아니라 부족한점을 찾아나가기 위해 반복하면서 컨디션을 좋게 만드는거죠.
시장을 세분화하기에 워낙 복잡하기 때문에
저는 이러한 초기 단계에서는
제품을 기준으로 브랜드의 코어 타겟을 최대한으로 좁히고
코어 타겟을 중심으로 제품을 구매할만한 사람의 형상을 페르소나화 합니다.
또, 제품의 카테고리에 따라 경쟁사를 분류하고
경쟁사들이 갖추고 있는 조건과 우리를 비교
경쟁사들보다 우리가 좋은 것
경쟁사들의 홈페이지 구조, 상품 구매까지 이어지는 퍼널
유통 구조 등을 살펴보라고 말씀드립니다.
유료 채널을 통한 퍼포먼스 광고는 위 과정이 없으면
그저 광고비를 쏟아붓는 만큼만 전환이 나오는 버튼 역할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되면, 광고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없고
광고만이 비즈니스 수익 구조를 떠받들게 되는 악순환 구조가 될수도 있습니다.
브랜드가 지니고 있는 메시지와 제품의 USP,
진짜 우리 제품을 살만한 타겟을 좁혀서 그 타겟들이 원하는 것이 우리 제품이 맞는지를 교차 검증하고
자체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컨텐츠를 발행했을 때 그들에게 닿는지,
닿지 않는다면 무엇이 문제인지
닿는다면 어떻게 메아리가 돌아오는지 VOC를 종합하고
자체 생산해내는 노출만으로는 한계에 도달할 때 즈음
노출을 도와주는 도구로 퍼포먼스 매체를 선택하셔야만 진짜 광고를 통한 효율을 볼 수 있습니다.
마케팅은 무에서 유를 만드는 어떤 창조의 개념이 아니라,
우리가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종합적인 관점에서 뜯어보고
어떤 메시지를 누구에게 언제 어떻게 던지고 그 메시지에 호응하면 어떤 결과가 있을 것인지에 대한 가설의 검증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에 충실하고, 솔직하게 브랜드와 제품을 바라보는 시각을 갖춰
분석을 위한 데이터가 아닌 유효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