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없이 광고하지 마세요. step2 [차별점을 찾자]
온라인 광고가 어려웠던 이유, 광고비는 계속 쓰는데 매출이 안 나왔던 이유.
어쩌면 이것들이 부족하진 않았는지...ㅠ
스타트업, 신규런칭이라 처음인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이것부터 하세요
차별점 찾기
우리 브랜드의 장점을 제대로 알리지 못해 특정 단계 이상을 나아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답답할겁니다.
그렇다고 마케팅과 브랜딩에 더 투자하자니 예산이 한정적이라 힘들고, 우리 브랜드만의 특장점을 내세워서 차별화하자니,
그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남들처럼 모델을 써야하나, 영상을 찍어야하나, 하다못해 편집이라도 대충 해서 다시 올려볼까?
조급한 마음에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마케팅을 시작하는 그 흔들림. 절대 잡으셔야합니다.
공짜로 우리 브랜드 유니크하게!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1. 누구에게 팔 것인가 - 타겟
2. 주타겟이 호소하는 불편함은 무엇인지
3. 이를 해결할 우리만의 장점이 있는지
ex) 10대를 겨냥한 기능성 기초 화장품 (트러블, 모공 ...), 타겟 연령이 낮기에 중저가로 맞춘 코스트
타겟은 정해졌습니다. 10대
이미 시장에는 10대를 주타겟으로 잡는 뷰티라인이 이미 활성화 된 상태입니다.
너도 나도 트러블 기능성 화장품을 내세우며 심지어 모델 및 광고까지 빵빵하게 하는데 우리가 어떻게 이길 수 있나요...
여기서 중요한건 브랜드력을 키우는 것
브랜드력은 곧 메세지입니다.
순서대로 보자면 우리는 타겟을 정했고 그 타겟들이 겪는 불편함을 깨줘야합니다.
히알루론산, 레티놀... 등등 성분을 내세우는 메세지는 너무도 많습니다.
이런 제품을 쓰는 소비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을 수 있는 메세지를 전달 할 수 있는
메세지가 필요합니다.
1. 청소년기 피부 트러블 때문에 친구들이 쓰는 브랜드를 따라 쓰는 A
- 피부 타입이 맞지 않아 오히려 트러블이 심해져 병원을 가 금전적으로 손해
- 기능성 화장품이 필요하지만 심해진 트러블로 선뜻 고르기 어려움
2. 돈 없는 10대, 다들 비슷한 거 같아서 싼 제품만 찾는 B
- 싼 제품을 찾다보니 쓰는데 좀 찝찝하지만 그냥 쓰는 중
- 그렇다고 유명한 걸 쓰자니 가격이 너무 비쌈
이런 불편함을 알았다면 이제 이걸 반대로 깨줘야합니다.
- 민감한 내 피부도 얘는 좋대
- 앗, ooo로션 피부과보다 싸다!
- 하루 10초 (하루 120원)으로 모공 실종..!
벌써 비용을 쓰지 않고 3가지 메세지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미 기능성 기초 화장품을 사용하고서 느끼는 불편함을 긁어주는 메세지 노출을 한다면
무조건 할인하는 프로모션이 아니어도 충분한 후킹이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다음 포스팅 step3 [전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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