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마케터 구유빈 입니다 :)

✔ 마케팅, 어디서부터 건드려야 할 지 고민인 1인 기업 사장님

✔ 적은 예산으로 마케팅을 해야 하는 사람들

✔ 마케팅이 뭔지 1도 모르는 신입 마케터

마케팅 예산은 최대한 줄이면서 효과는 극대화 할 방법을 찾고 있으신 분들을 위해서

단 일주일만에 마케팅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원위크>, 마크 새터필드 지음, 2023 재출간

가장 빨리 당신의 비즈니스를 업그레이드하는 가장 쉬운 방법

이미 [원위크]라는 책을 알고 계신 분들도 있을텐데요, 2015년에 나왔다가 절판 된 후,

이 책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중고가가 10배 이상 상승했던 책입니다. 그만큼 인기있던 도서라 올해 재출간 되었다고 해요.

원위크에서는 적은 예산으로도 고객을 끌어올 수 있는 마케팅 시스템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요.

단 일주일! 만 있으면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책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1부에서는 5일에 걸쳐 잠재 고객을 단골 고객으로 만드는

계획을 다루고 있고, 2부에서는 시스템이 구축 되고 난 후

SNS, 블로그와 같은 매체들을 활용해 부스터를 달아주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1부 내용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틈새시장 결정하기

2.     무료 리포트 만들기

3.     웹사이트에서 무료 리포트 홍보하기

4.     드립 마케팅 메시지 쓰기

5.     광고로 방문자 늘리기

 #1. 틈새시장 결정하기

가장 첫번째로 해야 할 일은 틈새시장 찾기 입니다.

사실 틈새시장을 찾기 란 말로는 쉬워 보여도 틈새를 찾는 거 자체도 어려울 뿐더러,

내가 들어가고 싶은 시장에 이미 많은 경쟁자들이 자리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틈새시장을 찾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기존 고객으로부터 힌트를 찾는 것 입니다.

다른 집단보다 돈을 더 많이 쓰는 고객 집단이 있는지, 판매하기 더 쉬운 고객집단이 있는지,

판매를 하는 데에 있어 가장 즐거웠던 고객은 누구인지를 모든 고객 명단을 작성하고 분석을 통해 틈새시장을 찾아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고객을 아무리 들여다봐도 틈새시장이 안 보이는 경우도 있고,

새롭게 사업을 시작해서 기존 고객 데이터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어떤 사람이 우리 제품이나 서비스에 가장 절박한 니즈를 갖는지,

어떤 사람들의 고민을 우리 제품이 가장 잘 해결 해줄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경쟁사의 사이트, 뉴스레터, 리뷰에서도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경쟁사가 만족시키지 못한 부분을 찾아서 우리의 틈새시장으로 공략하는 법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2. 잠재 고객을 데려올 무료 리포트 만들기

리포트는 잠재고객이 가장 알고 싶어하고, 가장 걱정할 부분을 다룬 정보 등 고객이 원하는 정보다 담긴 자료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오프라인 향수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불황 때문에 가게가 망해

온라인 스토어로 사업 영역을 이동하려고 하려던 사람이 있습니다.

다만 향수의 특성상 온라인에서는 향기를 맡기가 어렵기 때문에 고객을 모으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고민 끝에 ‘가짜 향수를 알아보는 20가지 방법’ 이라는 무료 리포트를 제공했는데요.

이 스토어는 적어도 가짜 향수를 팔지 않겠구나 라는 신뢰를 만들어준 것입니다.

잠재고객, 또는 기존고객이 어떤 걱정 거리가 있는지, 가장 알고 싶은 정보가 무엇일지에 대해

고민을 해보거나, 아니면 고객들에게 직접 물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주제를 선정했다면 위의 순서대로 메모를 하면 리포트를 훨씬 수월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궁금하게 만들되 다 알려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가치 있는 정보를 빠뜨리면 고객은 속았다는 느낌을 받고, 반대로 모든 걸 다 보여주면 알 건 다 알았으니

돈을 내고 서비스를 이용 할 필요가 없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3. 웹사이트에서 무료 리포트 홍보하기

웹사이트에 방문한 사람이 곧바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보통은 관계를 먼저 쌓은 다음에야 잠재 고객이 유료 고객이 되는데요.

웹사이트의 첫 번째 미션은 지속해서 연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 위해

회원가입이나 뉴스레터 구독처럼 방문자가 자신의 정보를 알려주도록 하는 것입니다.

2번째 단계에서 무료 리포트를 작성 할 때 사이트 방문자가 자신의 정보를 제공하고, 무료 리포트를 보게 만들어야 합니다.

당연히 웹페이지의 전반적인 초점은 리포트가 다루는 문제에 맞춰져야 합니다.

이 부분이 명확하고 자세할수록 고객은 자신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AMPM글로벌>에서 얻을 수 있는 효과적인 퍼포먼스 마케팅 비법

-       검색광고 진행 시 꼭 알아야 할 3가지 포인트

-       어느 매체에서 광고를 하는지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

-       업종별로 적당한 매체 집행 개수는?

특히 잠재 고객의 집중력은 아주 짧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위와 같이 헤드라인과 요점 정리, 즉 불릿 포인트(Bullet point)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웹페이지에 방문한 잠재 고객의 눈길을 끌 수 있습니다.

 눈길을 끄는 헤드라인과 불릿 포인트가 어떤 것인지 알고 싶다면 여러 웹페이지를 훑어보고

눈에 들어오는 헤드라인이나 불릿 포인트를 기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잠재고객을 ‘유료 고객’으로 바꿀 드립(Drip) 마케팅 메시지 쓰기

드립 마케팅이란 일정에 맞춰 정해진 프로세스에 따라 자동으로 마케팅 메시지가 발송되는 방식입니다.

구독자가 도움이 필요할 때 적절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뉴스레터 서비스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일반적인 뉴스레터라면 사람들이 구독을 시작한 이후에 제작된 메일만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드립 마케팅에서는 뉴스레터 구독을 시작하면 '감사 이메일'이 발송되고,

하루가 지나면 우리 서비스에 대해 문의 사항이 있는지 물어보고,

이틀 후에는 사람들이 많이 읽어본 뉴스레터 콘텐츠 모음집을 알려 주는 식입니다.

사실 이렇게 정기적으로 메시지를 보내면 사람들이 너무 홍보성이라고 강하다고 생각하진 않을까 걱정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연락을 위한 연락'이라면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의 전문성과 정체성을 잠재 고객에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요. 

잠재 고객에게 메시지가 유용할수록, 꾸준히 오랫동안 연락을 할수록 성공 가능성이 커집니다.

#5. 광고로 웹사이트 방문자 늘리기

무료 리포트, 웹사이트, 메일 발송 프로세스까지 완성했다면 이제 우리가 만든 무료 리포트를 보러 사이트를 방문할 사람을 늘리는 단계입니다.

사실 이 챕터는 '광고를 만드는 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구글 Ads 계정을 만드는 방법부터 키워드 추가하는 법, 광고를 보여줄 지역을 선택하는 법까지 알려주고 있어서 정말 광고를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사람이 보고 따라 하기만 하면 되는 매뉴얼에 가깝습니다.

광고를 직접 실행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직접 책을 읽으면서 하나씩 익혀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원위크] 라는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5일에 걸쳐 고객을 끌어 모으는 마케팅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1-4일차 까지는 쉽게 따라 하실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 이 글을 참고하시거나, 아니면 책을 직접 읽어 보시는 걸 추천 드리며,

이후 부스터를 달기 위해 광고를 집행하는 부분에 있어서 궁금한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아래의 네임카드 속 번호 또는 메일로 문의 주시면 친절하게 답변 도와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