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고컨설팅 6팀 강윤혜입니다.

어제 액티브 시니어의 개념과 그들을 위한 여행산업 마케팅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그들을 위한 패션업계의 마케팅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패션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시니어 모델입니다.

2016년 5월 영국 보그에서 출간 100주년 기념 

100세 모델 보 길버트를 내세워 화보 촬영을 했습니다. 

단순히 창간 100주년을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패션 업계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는 것을 입증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노년층 역시 용감하고 과감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시니어 모델은 바로 김칠두입니다.

순대국집 사장님이었던 그는 사업을 정리하고 

2018년 서울패션위크에서 패션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경험과 패션에 대한 열정, 그 당시의 감정을 믿고 모델 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시그니처인 장발과 수염, 포스로 패션업계를 단숨에 사로잡았고 

밀레

MLB

등의 브랜드가 그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영 타겟 브랜드는 나이와 무관한 브랜드로 리포지셔닝하며 액티브 시니어를 공략했습니다.

2019년 스포츠 브랜드인 뉴발란스는 

아빠의 그레이 프로젝트를 통해 엑티브 시니어를 공략했습니다.

뉴발란스의 시그니처 색인 그레이를 주제로 등산복, 기능성 바지를 입는 아빠가 아닌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링하고 뉴발란스 운동화를 신고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젊었을 때로 돌아간 것 같다

나도 이렇게 옷을 입을 수 있구나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액티브 시니어에게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패션 콘텐츠에 목마른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푸미도 있습니다.

‘중년에게 푸른 봄을’ 이라는 브랜드 메시지 속에서

일상과 스타일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소통하는 커뮤니티부터

패션, 뷰티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운영

라이브 커머스

등의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합니다.

브랜드부터 온라인 플랫폼까지 액티브 시니어를 공략하는 것으로 보아

타겟팅으로 충분히 고려해볼 대상인 것은 분명합니다.

액티브 시니어 타겟 마케팅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지금까지 광고 컨설팅 6팀 강윤혜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