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키워드 구성으로 검색광고 효율 올리기!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김윤중 팀장입니다.
오늘 내용은 검색광고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마도 많은 광고주분들께서 기본적으로 하는 광고가 바로 검색광고 일텐데요
정확한 타겟팅으로 퍼포먼스에 극대화된 매체라 다들 검색광고를 운영하고 계시지만
너무나 치열한 입찰 경쟁으로 인해서 효율를못보고 계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서 준비했구요.
그래서 오늘 준비한 내용은 나만의 키워드를 구성해서 효율을 올려보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려보도록하겠습니다.
사실 키워드구성이야 거기서 거기 아니냐라고하실수도있지만 이 키워드 구성만으로도 효율이 극대화시킬 수 있는데요.
그러면 지금부터 어떠한 방식으로 키워드를 구성하고 진행하면 좋은지에 대해 같이 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마케팅담당자분들께서 검색광고의 키워드를 구성할때는대표키워드와세부키워드를 구분해서 등록을 합니다.
대표키워드는 말그대로 업종에 대표되는 키워드나 업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으면서 조회량이 높은 키워드들을 말합니다. 높은 CPC로 인해
상순위에 입찰하여 진행하기 부담스러울 수 있는 키워드 군입니다.
반대로 세부키워드는 업종과 관련은 있지만 조회량이 낮은 키워드들 위주로 구성이되는데 낮은 CPC로 많은 유입을 받기위해서 대량으로 등록하게 됩니다.
이러한 대표키워드나세부키워드를등록하실떄 대부분의 마케팅담당자분들께서는 자사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키워드들을 구성하여 등록하는데
대다수의 경쟁사 또한 마찬가지로 똑같은 키워드들을 등록하여 결국 입찰경쟁이 심화되고 자연히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더욱더 나만의 키워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표키워드 만큼은 아니지만 조회량이 일정 기준 이상 나오면서 일반적인 세부키워드 보다도 입찰경쟁이 없는 키워드들을 찾아야 검색광고의 효율이
올라가는데요.
그렇기에 나만의 키워드를 발굴하실때에는 몇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일정 기준이상의 조회수가 나오는지 체크해보셔야합니다. 저는 보통 PC, 모바일의 조회량이1,000회 이상의 키워드를 기준으로 잡는데 이부분은 업종마다 차이가 있어서 참고하시면 될 것같습니다.
그리고 입찰경쟁 상황을 체크해보셔야합니다. 조회량이 많더라도 입찰경쟁이 심하면 사실 대표키워드나 다를 바가 없기때문에 입찰경쟁이 적은 즉, 해당 키워드를 사용하는 경쟁사가 적은 키워드를
찾으셔야합니다.마지막으로 위의 두 조건이 충족되더라도 고객을 타겟 할 수 없는 키워드라면 의미가없겟죠? 자사의 잠재고객군을 타겟할 수 있는 키워드인지 충분히 고민해보셔야합니다.
자 지금까지는 아주 기초적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그럼 본격적으로 나만의 키워드를 어떻게 발굴하는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핵심은 생각의 폭을 넓히라는 건데요. 남들과 같은 안에서는 남들과 비슷한 키워드군 정도밖에 생각나지 않을겁니다.
그럼 어떻게 생각의 폭을 넓히냐란 생각이 드실텐데, 사실 많이 고민하면서 훈련을 해보실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아직 훈련되지 않은 여러분들을 위해 제가 생각의 프로세스를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나만의 키워드를 발굴하기 위해선 먼저 업종 및 업체의 특성을 이해하는게 중요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잠재고객의 니즈를 세분화해서 세분화된 타겟군들이 어떤 행동패턴을 가지는지를 생각해보면 됩니다
그럼 이 프로세스대로 예시를 보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우선 꽃배달 업종을 예시로 들건데요.
먼저 꽃배달이란 업종 및 업체의 특성을 한번 생각해볼까요? 잘모르겠다 싶으시면 그냥 꽃배달 했을떄 떠오르는 키워드를 마구 나열해보면 됩니다.
경조사, 선물, 화환, 생일, 당일배송 등등 여러 키워드가 떠오르네요.
여러 키워드중에서도 꽃배달 업종의 주력상품은 화환이기때문에 한번 화환에 대해서 포커싱을 맞춰보겠습니다.
화환을 보통 어느때 주문을 할까요? 결혼식, 장례식 등의 경조사에 주로 이용됩니다.
니즈를 나눠보면 결혼식과 장례식이 될 수 있겠네요.
그럼 결혼식과 장례식을 가는 사람들의 행동패턴을 한번 가정해보겠습니다.
결혼식의 경우는 보통 결혼식날 수개월전에 소식을 이미 듣게됩니다. 그리고 한달 전에 청첩장을 받게되고그 청첩장엔 약도와 주소가 표기되어있을거예요.
그럼 아마 화환을 결혼식 전 일주일? 혹은 2~3일 정도전에 미리들 주문을 하는 행동패턴을보이겠죠?
반대로 장례식은 어떻까요? 예측할수가없죠. 갑작스러운 부고소식을 지인을 통해 듣거나 문자를 통해 알게됩니다.
그럼 당일에 장례식장을 가거나 그 다음날 방문하는 경우가 대다수죠. 여기서 한번 잘 생각해보시면 부고소식을 알리때 주소를 알려주는 경우보다 장례식장명을 알려주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그럼 장례식장에 방문하기 위해 어떻게할까요?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이 000장례식장을 검색해볼겁니다.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갈수 있으니까. 이떄 장례식장을 검색한 사람에게 장례식장화환 광고가 나오면 어떨까요?
충분히 잠재고객이라고 할 수 있지않을까요? 자 여기서 나왔죠? 타겟군들의 행동패턴 장례식장명을 검색해본다.
장례식장명 키워드를 사용하면 잠재고객군들을 타겟팅 할 수 있다. 자 여기까지는 하나의 가정이였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납득이되시죠?
그렇다면 이런식으로 찾아낸 키워드군이 효율이 있을지, 제가 처음 말씀드린 기준에 부합되는지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왼쪽 표는 몇몇 장례식장명 키워드의 한달 조회량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조회량이 꽤 상당합니다.
조회량 기준에 충분히 부합이 된다고 판단이 들고
다음은 경쟁도를 확인해볼까요? 장례식화환 관련된 대표키워드의 경쟁업체는 약 130여개의 업체가 파워링크에 입점되어있습니다.
세부키워드의 경우에는 30~50여개 업체가 등록되어있구요
하지만 장례식장명 키워드를 사용하는 경쟁업체는 5~10군데 정도밖에 되지않습니다.
이 말은 적게는 대표키워드대비10배에서 많게는 20배 이상의 CPC단가 차이가 난다는 것과 동일하며그만큼의 효율상승이 가능하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잠재고객군을 타겟할수 있는지?
앞서 말씀드린대로 장례식장명을 검색한 사람들의 니즈는 대다수 방문을 위해 검색했을거라고 생각이 들고 그말은 충분히 잠재고객이라고 판단 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 같습니다.
자 한번 프로세스대로 진행을 해봤구요. 조금은 이해되셧을거라 생각됩니다.
다음 예시를 보겠습니다.
화환, 경조사를 해봤으니 이번엔 꽃, 선물을 해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언제 꽃선물을 하시나요? 졸업식, 프로포즈, 생일선물등등 이벤트날 일반적으로 많이 하시겟죠?
그럼 일반적인 이벤트나 축하 외에 어떠한 경우에 선물이 필요로 할까요?
아마 사과의 의미로도 선물을 주는 경우가 있죠?
그럼 사과가 필요한 사람들, 혹은 사과하고 싶은 사람들의 행동패턴을 생각해보는거에요.
보통 선물들은 이성관계에서들많이하니까 연인관계 관점에서 한번 생각해볼꼐요.
여자친구와 싸웠거나 잘못을했을때 화해하거나 사과해야겠죠?
그럼 여자친구와 싸웠거나 잘못한 남자들은 어떠한 검색어를 검색해볼까요?
보통
여자친구화났을때
여자친구화풀어주는법
이런거검색해보지않을까요?
키워드라고해서 단어만 생각할 필욘없습니다.
저는 이런 키워드를 간접적인 연관키워드라고합니다. 꽃배달과 여자친구화났을때2개의 키워드를 놓고 보면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충분히 연관성을 찾을 수 있을 것같은 키워드들입니다.
그럼 이 키워드들도효율이 나올만한 키워드인지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간접연관 키워드들의 월간 조회수입니다.
장례식장 키워드에 비해 조회량이 저조하지만 1000회 이상 조회되는 키워드도 보입니다.
여자친구와 싸워서 문제해결을 위해 네이버에 질문을 해보는 남자들이 한달동안 2000명은 되네요 ㅋㅋㅋ 다들 힘내시기바랍니다.
경쟁도를 체크해볼까요?
꽃배달 업종의 경쟁업체의 파워링크 입점현황은 적게는 130~ 많게는 160여개의 업체가 입점되어있습니다.
여자친구화났을떄란 키워드는 약 5개의 업체가 등록되어있었습니다. 일반적인 키워드에 비해 경쟁도가 훨씬 낮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와 화해를 하고싶은 사람에게 “꽃선물을 해보는건어떄?“라고 조언해주는것과 같은 맥락으로 충분히 잠재고객을 타겟팅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해되시죠?
이렇듯 업체/업종의 특성을 이해하고 잠재고객의 니즈를 세분화하면서 세분화된 타겟군들의
행동패턴이 어떻게 될지를 생각해보고 가설을 세운 후 논리적으로 맞는지 체크 후 집행을 해보는 겁니다.
이렇게하면 분명 나만이 사용하는 키워드로 큰 효율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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