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진행하는 광고도 끌 참인데 자꾸 또다른 매체로 확장하라고 말하는 대행사의 속마음은 무엇일까요?

대표님의 광고를 도맡아 함께 성장을 일궈내는 마케터는 전적으로 대표님의 편에 서있는 사람입니다.

저희가 드리는 그 모든 제안들은 전부 매출증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하는 광고들로 만족할 만한 성과가 나오지 않거나,

자사 제품에 걸맞는 또 다른 매체가 발견됐을 때

저희는 제안드립니다.

더 자세하게 말씀드리면 새 매체로의 확장, 그러니까 마케팅믹스를 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저들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 필요에 의해 검색을 하기도 하지만

자연스레 노출된 광고를 보고 구매욕을 느끼기도 하죠.

그렇기에 둘 이상의 미디어를 조합하여 운용한다면

여러가지 시도와 테스트를 통해 자사에서 의도했던 마케팅의 목적에 도달하기 쉬워집니다.

해물찜밀키트 제품에 대한 온라인 마케팅을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침이 흐르시나요?

충분히 오감을 자극하는 광고가 된다고 느껴지시나요?

저는 이 배너광고가 앞서 보여드린 검색광고보다 더 침샘이 자극된다고 느껴집니다.

그렇지 않으시다고요? 지금 배가 안고프셔서 그런겁니다.

아무튼 이처럼 상품에 특성에 따라서 더더욱 적합한 광고가 있고,

그 적합한 광고에 비중을 더 투자해야 합니다.

제가 해물찜 밀키트에 대한 광고컨설팅을 드리게 된다면

검색광고에는 적은 예산을, 배너광고와 바이럴 광고에 높은 예산을 투자하는 것을 추천드릴 것 같습니다.

많은 광고주분들도 이와 같은 생각을 하실 겁니다,

하지만 새로운 매체, 그리고 믹스 마케팅에 대한 비용부담에 대해

선뜻 진행을 못하고 계실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대표님들께 필요한 것은 이를 추진할 만한 '근거' 입니다.

그리고 성공한 선례들이죠.

광고대행사의 제안은 대부분 많은 선례들과 근거에서 비롯됩니다.

퍼포먼스 마케터에게서 " '어느' 제품에 대한 '어떤' 광고매체를 진행해보니 '이런' 성과가 나오더라 " 의 말은

모두 감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데이터를 통한 제안입니다.

판매하는 제품에 따라, 제공하는 서비스에 따라 이에 걸맞는 마케팅 믹스가 필요합니다.

데이터를 통한 매체제안, 이제는 고려해주셔야 합니다.

[김한세 마케터의 다른 글]

<검색광고>

‘검색광고 품질지수 끝장내기(광고비 아끼는 꿀팁)’

‘네이버 검색광고 [이미지 확장소재]가 반려당하는 이유’

'앞서가는 발자국, New 확장소재'쇼핑정보''

<배너광고>

‘랜딩페이지로 구매율을 상승시키는 방법’

‘잠재고객의 쉬는시간을 공략하라’

‘스마트스토어 vs 자사몰’

<업종, 시즌별>

'객단가가 높은 상품, 이렇게 마케팅 하셔야 합니다'

'용달 업체, 이렇게 마케팅 하셔야 합니다(용달 광고 끝장)'

'다가오는 명절 어떻게 팔아야 할까?(시즌성 제품 판매전략)'

'식품업종, 파워링크? 쇼검? G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