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믹스란 무엇일까요?

우리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팔기 위해서, 즉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수단으로 이루어 낼 수 없습니다.

우리가 즉 브랜드가 원하는 잠재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는 소통 방법을 조합해 놓은 것이라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퍼포먼스 마케팅에서는 전략을 수립하는 것만큼이나 어떤 매체를 활용할지 미디어믹스도 중요합니다!

미디어 믹스에 대한 다양한 정의가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확장하여 판매 및 판촉 하는 것

        도달할 수 있도록 광고편성을 하고 결정하는 것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광고 운영을 위한 계획이자

마케팅의 전반적인 목표와 방향을 수립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미디어믹스를 효과적으로 작성하기 위해선

마케팅의 목표의 설정부터, 타겟, 예산, 기간 등을 명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목표 명확하지 않는다면, 매체 선정도 제대로 되지 않을 뿐더러 예산에 따른 효율적인 집행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광고를 집행하기전

우리의 목표와 타겟, 예산을 설정하였다면 

어떤 매체를 어떻게 활용할지 살펴봐야 합니다. 본격적인 미디어믹스의 단계인데요.

다양한 매체들 중 우리에게 필요한 매체만을 선정해야 하는데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매체가 검색광고인지, 디스플레이광고 인지, 동영상 광고인지, 바이럴광고인지, SNS광고인지 매체 별 특징과 속성을 파악해야 합니다. 

매체사가 제공하는 광고는 무척 다양합니다.

대표 매체사인 네이버, 구글, 카카오의 경우도 검색광고부터 배너광고, 동영상 광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대표매체인 검색광고와 배너광고의 특징을 보자면

검색광고의 경우 검색을 해야지만 노출 되는 형태로 과금 방식은 클릭당 비용인 CPC인 매체로,

클릭은 받지 못하면 별도의 광고비용도 과금 되지 않습니다.

결국 검색이 되어야지만 노출 되는 형태로 타겟팅의 싸움 보다는 키워드의 확장 그리고 소재의 효율 테스트가 무척 중요하고

배너광고와 SNS광고의 경우 별도의 타겟팅을 설정하여 자사가 노출하고자 하는 이미지나 영상을 노출할 수 있기 때문에 검색이 되지 않아도 우리가 설정한 타겟에게 광고를 노출 시킬 수 있는 형태라서 더 긴밀한 타겟팅이 가능합니다.

또한 클릭당비용의 과금방식이 아닌 1000회 노출당 비용인 CPM으로 광고를 진행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서 각 매체별로 속성이 다르기 때문에 알맞은 매체 선정이 중요합니다.

가장 쉽게 매체를 선정하는

첫번째 단계는 바로

마케팅 퍼널입니다.

마케텅 퍼널의 단계에는 소비자가 상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할 때 거치게 되는 의사 결정의 과정을 의미하는데요.

퍼널의 단계는 인지부터 흥미, 고려, 구매, 충성까지의 과정을 거치기 됩니다.

이 퍼널을 활용하여 우리의 브랜드나 상품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고민하고 어떤 매체가 우리와 맞는가에 대한 고민을 통해 보다 정확한 매체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자사의 상품의 인지도가 미비하고 알려지지 않은 경우엔 바로 ‘인지’의 단계로 보다 많은 노출을 통해 인지도를 구축해야하는 단계이죠.

상품을 하나 구매할 때에 가장 기본적인 선택기준은 브랜드가 인지도가 있는가, 없는가 입니다.

그렇기에 초기 브랜딩 단계 에서는 바로 인지 단계에서 광고를 기획하고 수립해야합니다.

인지와 흥미 단계에서는 검색광고는 필수가 아닌 선택 사항이며, 초기 단계에서 무리하게 검색광고비용을 사용하시다가 효율없이 과소진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검색광고를 하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검색광고의 불필요한 비용을 쓸 필요가 없는 단계라는 뜻입니다.

노출 증대 / 유입 증대에 맞는 광고 선정이 필요한 것이죠.

각 단계별로 미디어믹스의 구성은 달라지게 되며, 우리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 반드시 고민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