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인지도에 따른 퍼포먼스 성과
브랜드 인지도와 광고 성과의 관계
- SK square 인크로스데이터랩 출처
브랜드 인지도가 높을수록 광고 성과는 당연히 높을 것으로 예측합니다.
하지만 그 차이가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 인지 브랜드와 비인지 브랜드의 광고 성과가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는지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퍼포먼스 광고만을 집행하는 브랜드와 퍼포먼스와 브랜딩을 같이 진행하는 브랜드의 광고 성과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브랜드 인지도에 따른 퍼포먼스 성과
“브랜드 인지도가 높을수록 광고 효율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
디지털 광고 환경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는 지금, 성과 중심의 퍼포먼스 마케팅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히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클릭률(CTR), 전환율(CVR), 클릭당비용(CPC) 등 퍼포먼스 지표에 ‘브랜드 인지도’라는 요소를 더했을 때의 광고 성과 향상은 단순한 개선이 아닌 ‘질적 도약’에 가깝습니다.
✅ 브랜드 인지도가 성과를 바꾼다
구분 | 퍼포먼스 Only | 퍼포먼스+브랜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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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량 | 100 → 280 (2.8배 ↑) | |
디지털 전환율 | 100 → 316 (3.2배 ↑) |
단순히 퍼포먼스 광고만 진행했을 때보다, 브랜드 인지도 기반의 브랜딩 광고를 병행했을 경우 성과가 2.8배에서 3.2배까지 상승합니다.
✅ CTR은 평균 40% ↑, CPC는 최대 35% ↓
광고 성과 세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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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R(클릭률): 브랜드 인지도가 있는 광고는 40% 더 높은 클릭률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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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C(클릭당 비용): 비인지 브랜드 대비 20~35% 낮은 단가로 클릭 유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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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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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친숙도가 높은 기업의 전환율은 일반 대비 2.7배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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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검색 키워드 전환율은 일반 키워드 대비 2~3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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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브랜드 검색어 전환율은 일반 검색 대비 2.8배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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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치는 퍼포먼스 캠페인에서 ‘브랜드’라는 무형 자산이 얼마나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 퍼포먼스 광고, 왜 이제는 ‘브랜딩’과 함께 가야 하는가?
퍼포먼스 마케팅은 보통 "클릭을 유도해서 전환시키는 것"이 목적이지만, 이 과정에서 사용자가 ‘어떤 브랜드’의 광고인지 인지하고 있느냐에 따라 전환율은 극명하게 차이 납니다.
브랜드를 아는 사용자와 모르는 사용자 사이의 클릭 품질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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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인지도가 없으면 클릭은 곧 이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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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브랜드를 인식하고 있는 사용자에게는 클릭이 곧 ‘관심’, ‘호감’, 그리고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 실무 마케터를 위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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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검색어 캠페인에 투자하라
전환율이 2.8배 높고, CPC가 32% 낮습니다. 최고의 ROI 구간입니다. -
브랜딩 캠페인과 퍼포먼스 캠페인을 나란히 운영하라
이 둘은 상호 보완적입니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퍼포먼스 광고가 이를 수확합니다. -
신규 브랜드라면 ‘인지도 유도용 콘텐츠’를 설계하라
검색보다 먼저, 머릿속에 떠오르게 하라. SNS 숏폼, 유튜브 프리롤,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활용이 관건입니다.
결론
브랜드 인지도를 축적하지 않고 진행하는 퍼포먼스 마케팅은 끊임없이 물을 퍼올리는 우물 작업과도 같습니다.
한 번의 클릭에 몇 천 원을 지불하면서도, 브랜드가 남지 않으면 다음 클릭은 더 비싸지고, 전환은 멀어집니다.
지금은 광고비를 늘릴 때가 아니라 광고 전략을 바꿀 때입니다.
단기 퍼포먼스에 ‘브랜딩’을 더해 지속 가능한 성과 구조를 설계해보세요.
브랜드가 곧 자산이며, 퍼포먼스의 기초 체력입니다.
마케팅 전략을 함께 고민해드릴 AMPM GLOBAL 이정택 대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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