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테무에게 잡아 먹히지 않는 법
안녕하세요 이승환AE입니다.
최근 1~2년 사이 중국의 이커머스 업체인 알리와 테무가 국내에서 큰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출처: 와이즈앱·리테일·굿즈)
알리익스프레스는 2024년 2월 국내 종합몰 앱 사용자 수 2위를 차지했으며,
테무는 출시 5개월 만에 581만이라는 성장세로 국내 4위를 차지했습니다.
어디를 가도 테무의 광고가 나오고 ‘테무에서 산 OO이란 밈과 반품비가 더 비싸니 환불해 드릴 테니 그냥 가지세요.’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알리와 테무는 품질보다는 초저가와 무료배송을 앞세워 공격적인 투자로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을 빠르게 늘려갔습니다.
테무가 큰 성장을 이룬 23년 4분기 중국 직구 거래액을 보면 의류, 패션 업계의 거래액이 6020억원(56%)나 되는 비중을 차지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로 인해 국내의 의류, 패션 통신판매업계와 제조업계도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렇다면 테무와 알리에게 잡아먹히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할까요?
‘가격 경쟁에서는 밀리니 품질로 승부를 봐야
한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물론 틀리지는 않은 방법입니다.
다만, 큰
비용을 들여 광고를 한들 테무와 알리의 강세에도 굳건했던 대형 기업과의 경쟁을
피할 수 없습니다.
나만의 차별점을 만들어 고객에게 선택되고 고객의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브랜딩’을 진행해야 합니다.
흔히 브랜딩은 비싸고 대기업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브랜딩은 고객에게 나를 알리고 기억되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이기 때문에 1인 크리에이터나 개인 사업자에게도 중요합니다.
비용이 많이 드는 브랜딩도 있지만 로고 제작, SNS, 고객과의 소통
등 비용이 적은 것부터 시작해도 꾸준히 한다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업체들이 브랜딩을 위해 SNS 페이지를 운영하며 컨텐츠를 제작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브랜딩, 지금 시작하셔도 늦지 않았습니다.
더 나은 브랜딩과 매출 향상을 위한 신규 매체 제안도
가능하오니 편하게 연락주세요.
디자이너의 눈과 마케터의 머리로 최적의 컨텐츠를 만들어내는
광고퍼포먼스 1 본부 4팀 이승환 AE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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