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브랜드 검색광고, 어떨 때 하면 좋을까요?

“과연 이 광고가 우리 브랜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걸까요?”
오늘은 이런 고민에 답하기 위해,
브랜드검색광고의 진짜 역할과 실무에서 꼭 챙겨야 할 포인트들을 하나씩 짚어보려 합니다.
브랜드 검색광고란?
네이버에서 브랜드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PC와 모바일 검색 결과 최상단에 노출되는 비주얼형 광고입니다.
과금방식은 CPC가 아니라 고정형(기간 단위)이며
상표권이 등록된 키워드만 광고 가능합니다.
브랜드 검색광고의 장점은
압도적인 노출 포지션입니다
네이버 검색결과에서 가장 위에 위치하기 때문에 브랜드를 처음 접하는 고객에게 강력한 첫인상을 제공하게 되죠.
공식 브랜드 처럼 보이는 구조때문에 신뢰감을 강화하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한 경쟁사로 이탈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가장 상단에 올라와 있기 때문에 다른 경쟁사로의 이탈을 막을 수 있어요.
반면 단점은
광고비가 고정형이며 고가입니다. 월 단위 계약으로 유연한 예산 조정이 어렵습니다.
어떨 때, 진행하면 좋을까요?
브랜드 키워드 검색량이 증가하고 있을때
브랜드명 검색량 추세를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브랜드 인식이 점점 확산되고 있다면 브랜드 검색량이 늘어날 것입니다.
이때 검색량이 증가하고 있다면 브랜드 검색광고를 시작할 때입니다.
보통 월간 검색량 1,000이상이면 브랜드 검색광고를 시작할 때입니다.
대형 프로모션 / 이벤트 진행 기간일때
이 시점은 기존고객과 신규 고객이 다 같이 브랜드를 찾는 시기이기 때문에
브랜드 인식을 한 번 더 시켜주면서 혜택 정보를 바로 보여주고 전환까지 유도하는 것이 좋아요.
자사몰 중심 브랜드로 키우고 싶을 경우
만약 브랜드명을 쳤을때 가장 먼저 올라오는 것이 쿠팡, 무신사 같은 것들이라면?
자사몰로 유입해서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던 소비자를 이탈하게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자사몰 중심으로 브랜드를 키우고 싶으시다면 정제된 브랜드 메시지를 던지면서 직접 자사몰로 유입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어떨 때, 브랜드 검색광고를 자제하는 것이 좋을까요?
퍼포먼스 중심 캠페인만 운영할 때
퍼포먼스가 중심이라면 브랜드 검색광고로 큰 효과를 보기 힘들어요.
브랜드 검색광고의 가장 큰 효과는 브랜딩이고, 이 광고를 진행했을 때 전환이 잘 나오진 않습니다.
하지만 브랜딩이 되기 때문에 각인이 되고 나중에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간접전환이 되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브랜드 키워드 검색량이 적을 때
노출횟수, 클릭수와 상관없이 기간에 따라 고정비로 과금이 됩니다.
즉, 10번 클릭되든 10,000번 클릭되든 비용은 동일해요.
그래서 검색량이 적을수록 비용 대비 효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엔 브랜드 검색광고 보다 소셜·영상·콘텐츠 기반 광고로 브랜드 관심도를 먼저 높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아래의 정보를 확인하여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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