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검색광고, 세팅만 잘해도 전환이 2배

작성자 박준우
작성일 2025.07.10
조회수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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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키워드 검색광고는 단가도 낮고, 전환율도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세팅이 잘못되면 예산 낭비와 유입 품질 저하가 동시에 발생합니다.
특히 경쟁사가 상단을 가로채는 상황에서는 전략적인 키워드·문구·랜딩 구성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브랜드 검색광고에서 성과를 2배로 만드는 실전 세팅 포인트를 정리합니다.

1. 브랜드 키워드는 단순 검색어가 아니다

“우리 브랜드명 하나만 사면 되지 않나요?”라는 질문이 많습니다.
하지만 사용자는 브랜드만 검색하지 않습니다. 실제 검색 쿼리를 분석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브랜드명 + 후기

  • 브랜드명 + 가격

  • 브랜드명 + 렌탈

  • 브랜드명 + 사기

즉, 서브 키워드까지 포함한 확장 키워드 세팅이 필수입니다.
검색량은 적더라도 전환율은 가장 높습니다.

2. 광고 문구는 브랜드 ‘한 줄 요약’이어야 한다

브랜드 검색은 대부분 우리 회사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광고 문구는 “누구냐?”보다 **“왜 선택해야 하는가”**를 보여줘야 합니다.

  • “국내 유일 듀얼 초음파 세척기, 클린아이디어”

  • “월 99,000원, 주방일손 걱정 끝!”

  • “20명 한정, 50% 할인 지금 진행중”

브랜드 가치 + 혜택 + CTA를 조합하면 CTR이 확 뛰어오릅니다.

3. 경쟁사보다 더 정확한 랜딩으로 연결하라

브랜드 검색을 노리는 경쟁사는 대개 브랜드명 + 경쟁사 광고 문구로 승부를 봅니다.
그때 우리는, 정확한 랜딩으로 경쟁을 이겨야 합니다.

  • 브랜드 검색 시 ‘브랜드 소개+혜택 안내+CTA’ 3요소가 있는 단일 페이지

  • 일반 홈페이지로 보내지 말고 전용 랜딩 페이지 연결

  • 가격, 혜택, 후기, CTA가 한 뷰 안에 정리된 구조

브랜드 인지 후 최종 결정 단계의 고객은, 정보가 모여있는 곳에서 바로 결정합니다.

4. 브랜드 캠페인은 항상 보호용과 증폭용으로 나눠야 한다

하나의 캠페인으로 브랜드 검색을 대응하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자사 보호용과 리타겟 증폭용으로 나눠야 최적화가 쉽고 데이터가 분리됩니다.

  • 보호용: 브랜드명, 브랜드+후기 등 정확 키워드 → 낮은 입찰가 유지

  • 증폭용: 브랜드명 포함 다양한 서브 키워드 → 성과 중심 입찰

  • 예산은 보호용 30%, 증폭용 70% 배분 추천

분리하면 메시지도, 입찰 전략도 명확하게 나뉘어 성과 개선 여지가 커집니다.

5. 브랜드 검색은 단가 낮다고 방심하면 안 된다

CPC가 낮고 전환율도 좋아 보이니, 세팅만 해두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경쟁사 유입, 키워드 변화, SERP 구조가 바뀌기에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 경쟁사 광고 집행 여부 매주 체크

  • 네이버 스마트블록 내 순서 확인

  • 유입 쿼리 분석해 불필요 키워드 제외

브랜드 검색은 늘 흐르는 물처럼 관리하는 채널이어야 합니다.


브랜드 검색은 단가가 낮아서 좋은 것이 아니라, 관리만 잘하면 전환이 가장 잘 나는 채널입니다.
서브 키워드, 문구 구조, 랜딩 구성, 캠페인 분리까지 제대로 세팅하면 경쟁사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전환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당신의 브랜드 검색 세팅, 지금 점검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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