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검색광고, 네이버검색광고의 차이점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광고컨설팅 4팀 조소영 AE입니다 :)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주제를 준비해왔습니다.
바로, 구글 검색광고와 네이버검색광고(파워링크)의 차이점에 대한 내용입니다!
구글 검색 광고와 네이버 검색 광고(파워링크)는 각각 Google과 네이버라는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검색 기반 광고 서비스입니다.
이 둘은 검색 광고의 기본 원리는 유사하지만, 플랫폼의 특성, 사용자층, 타겟팅 방식, 광고 시스템 등에서 큰 차이가 있는데요!
두 광고의 특징과 차이를 설명 해드려보고자 합니다.
1. 플랫폼 및 사용자층
[구글 검색 광고]
글로벌 검색 엔진인 Google을 기반으로 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용자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국가와 언어에서 검색을 통해 유입되는 트래픽을 다룹니다.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광고주에게 유리하며, 최근에는 국내 시장에서도 입지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네이버 검색 광고 (파워링크)]
한국의 대표 포털인 네이버를 기반으로 하며, 주로 한국 내 사용자를 타겟으로 한 광고 플랫폼입니다.
네이버는 포털 사이트로서 검색뿐만 아니라 뉴스, 쇼핑, 블로그, 카페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트래픽을 유도합니다.
한국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네이버 사용자들은 검색을 통한 상품 정보 및 리뷰 탐색을 많이 진행합니다.
2. 광고 노출 방식
[구글 검색 광고]
사용자가 입력한 키워드를 기반으로, 광고가 검색 결과 상단과 하단에 노출됩니다.
구글은 주로 검색어의 관련성과 광고 품질지수를 중시하며, 광고와 검색어의 일치도가 높을수록 광고가 상단에 노출될 확률이 높습니다.
다양한 언어와 국가에서 검색어를 기반으로 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네이버 검색 광고 (파워링크)]
사용자가 입력한 검색어에 따라 파워링크 영역에 광고가 노출됩니다.
주로 검색 결과 상단에 위치하며, 최대 15개의 광고가 노출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쇼핑이나 **콘텐츠(블로그, 카페)**와 같은 다양한 카테고리를 기반으로 광고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의 독특한 검색 결과 구성 때문에 광고가 검색 결과의 상단뿐만 아니라 우측에도 노출될 수 있습니다.
3. 타겟팅 및 광고 운영 방식
[구글 검색 광고]
구글은 키워드 기반의 검색 광고 외에도 위치, 언어, 디바이스 등에 따라 세밀한 타겟팅이 가능합니다.
광고 품질지수(Quality Score)에 따라 광고 순위와 **클릭당 비용(CPC)**이 결정되며, 검색어와 광고의 관련성, 클릭률(CTR), 랜딩 페이지 품질 등이 영향을 미칩니다.
리마케팅 기능을 통해 이전에 사이트를 방문한 사용자에게 광고를 다시 노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 광고 (파워링크)]
네이버는 한국 시장에 특화된 타겟팅을 제공합니다. 지역, 연령, 성별 등의 조건에 따라 타겟팅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광고 순위를 결정할 때 입찰가와 광고 품질지수 외에도 클릭률을 중요한 지표로 활용합니다. 이 때문에 클릭률이 높을수록 광고가 상위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4. 광고 형식
[구글 검색 광고]
텍스트 광고를 기본으로 하며, 추가적으로 확장 텍스트 광고, 콜 광고, 동적 검색 광고 등 다양한 형식의 광고를 지원합니다.
또한 구글 쇼핑 광고, 유튜브 광고 등과의 통합이 가능해, 다채널 캠페인을 쉽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 광고 (파워링크)]
기본적으로 텍스트 광고 형식이며, 광고 제목과 설명이 검색 결과 페이지에 노출됩니다.
네이버 쇼핑과 연동된 광고 형식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상품 정보를 직접 노출하거나 가격 비교를 할 수 있습니다.
5. 비용 구조
[구글 검색 광고]
주로 클릭당 비용(CPC) 모델을 사용합니다. 광고주는 특정 키워드에 대한 입찰을 통해 광고 노출 자리를 확보하며,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할 때만 비용이 발생합니다.
광고의 관련성, 클릭률, 랜딩 페이지 품질 등에 따라 입찰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 광고 (파워링크)]
마찬가지로 클릭당 비용(CPC) 모델을 사용합니다. 특정 키워드에 대해 광고주가 입찰을 통해 광고 노출 순위를 결정하며, 광고가 클릭될 때 비용이 발생합니다.
다만 네이버는 구글에 비해 국내 시장에 맞춘 키워드 경쟁이 치열할 수 있으며, 특정 산업에서는 클릭당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습니다.
구글, 네이버 매체 각각의 특성이 뚜렷하고 장단점이 있는 만큼,
브랜드/서비스의 특성과 부합하는 광고 매체를 선정하고 적절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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