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향적 소비인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를 외치던 MZ세대가

꼭 필요한 소비만 하는 요노(YONO, You Only Need One)로 변화했습니다. 

고물가, 고금리 현상이 지속되자 골프, 캠핑 등 고가 취미를 즐기던 젊은 세대들이 실용성을 중시하는 불황형 소비 패턴으로 변화되고 있어

이에 발맞춰 기업들 또한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모델을 기용하고 실용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강조한 마케팅을 활발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에서 열린 <2024 국제 도서전>에 15만 명의 인파가 몰리며 역대 최고 방문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방문객들은 도서전을 팝업 스토어처럼 즐기는 양상을 보였으며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Z세대가 최근 독서와 기록이 힙하다고 생각하는 ‘텍스트힙(Text Hip)’ 감성에 매료되어

독서 경험을 글과 사진으로 SNS에 공유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직접 도서를 출간, 오프라인 공간을 활용하거나 출판업계와의 협업 마케팅을 통해 독서를 즐기는 Z세대와의 접점을 더욱 늘릴 것으로 전망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