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로아스는 어떻게 잡을까?
안녕하세요!
광고 진행 시 가장 중요하게 보시는 항목 중 하나, 바로 광고비대비 매출액 'ROAS'죠.
캠페인의 성과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인 로아스.
로아스가 무조건 높다고 캠페인의 성과가 좋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기준을 세워서 기준에 충족하는가를 봐야하죠.
그렇다면 그 기준은 어떻게 세울까요?
우선 마진율을 알아야합니다!
1/마진율= 최소 ROAS
100%를 마진율로 나누면 광고를 진행할 때 손해를 보지 않는 수준의 ROAS가 나옵니다.
전환을 얻고자하는 캠페인이 있다면 최소 ROAS 이상 수준이 나올 때 부대비용을 고려 안한다면 손해는 나지 않는다는 이야기죠.
예를들어 상품가액에 2배의 마진을 붙여 판매한다면 (1/2)*100 = 50% 가 원가율이 되는거고 1-50%인 50%가 마진율이 되는데,
1/50% = 200%이므로, 최소 로아스는 200%가 되겠습니다.
이렇게 최소로아스 이상이 나온다면 캠페인을 유지시켜볼만 하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여기에 부대비용과 다른 지표들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추가로 100%정도는 더 나와야 써볼만한 광고라고 판단할 수 있겠죠?
한가지 더 고려하실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1개의 주문이 발생할 때 들어가야하는 최대의 광고비인데요.
판매가/ROAS = 1 주문당 사용가능한 최대 광고비
위에 설명드린 최소로아스 기준과 함께 계산이 가능합니다.
마진을 2배 붙여 판매를 진행할 때 200% 이상의 로아스를 만들어야한다고 했는데요.
판매하는 상품의 가격이 1만 원 이라면, 10,000/200% = 5000원이 1개 주문당 사용가능한 최대 광고비입니다.
1개의 주문이 발생할 때 이 이상의 비용이 발생하면 손해가 난다는 거죠.
마지막으로 최소주문당비용과 광고를 진행하고자 하는 매체의 추정 전환율을 통해 입찰해야하는 기준 CPC 선정도 가능합니다!
예를들면 네이버 쇼핑검색 광고를 진행할 때 평균적으로 3%의 전환율을 얻었다면
추정전환율을 3%로 잡고 주문이 발생할 때마다 5000원 이하의 비용이 발생해야 수익이 나와야한다면,
최소주문당비용 * 추정전환율 = 입찰할만한 CPC
그렇다면 위의 상황에서는 최소주문당비용(5000) * 추정전환율 (3%) = 150원이 되겠습니다!
이해가되시나요?!
단순한 지표만 보는 게 아니고 이렇게 많은 부분을 확인하셔서 광고를 집행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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