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적 접근 - 초두효과
안녕하세요! 오늘부터는 광고주분들과 마케터분들에게 필요한 심리학을 이용한 마케팅 접근법에 대해 알아보고 각 심리학 효과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어떻게 하면 광고를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설명드릴 심리학 용어는 '초두효과' 입니다. 초두효과란 '처음 제시된 정보 또는 인상이 나중에 제시된 정보보다 기억에 더 큰 영향을 끼치는 현상' 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첫인상이 기억에 가장 오래 남는다는 이야기로 풀이할 수 있는데요. 강렬한 첫인상 때문에 뒤에 받은 인상들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초두효과를 어떤 광고에 연결시키면 좋을까요?
사실은 어떤 광고에 연결시키기보다 소재 즉, 이미지나 영상에 연결시키는게 좋으실 겁니다. 모든 광고에는 이미지나 영상을 쓰기 마련인데 우리 회사를 잘 모르거나 회사의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는 중소기업, 브랜딩이 되어있음에도 신제품 등 확실한 인상을 주기 위한 작업에는 초두효과를 베이스로 한 광고가 꼭 필요하게 됩니다. 소비자들에게 확실하고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눈에 띄는 소재 등을 활용하여 광고를 집행하는게 초두효과를 이용한 브랜딩 효과를 누리기에 아주 좋겠죠.
위의 예시 광고에서는 한 눈에 띄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곳이 어디인지,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도 알 순 없지만 유독 눈에 띄는 게 하나 보이시지 않나요? 저의 눈에는 '광고비 5만원' 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데요. 유독 눈에 띄는 자극적인 첫 문구가 이 광고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해내고 소비자들의 클릭을 유도하는 좋은 배너광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듯 초두효과를 잘 활용한 광고들은 대중들에게 강인한 기억을 주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하여 잠재고객을 만들 수 있는 브랜딩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오늘은 초두효과를 마케팅에 어떻게 접근시켜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내일은 또 어떤 효과로 심리학에 접근시키게 될 지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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