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업종, SNS는 독이다?

작성자 임성준
작성일 2023.03.23
조회수 651

안녕하세요!

오늘은 DB업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합니다.


흔히 커머스 업종과 DB업종으로 분류가 되죠.

커머스가 상품을 판매하는 업종이라면, DB는 고객의 정보를 수집하는 업종을 이야기합니다.

예를들어 창업, 랜트, 학원, 투자 등이 있겠죠.


DB업종의 마케팅은 어느 매체가 좋다? 라는 질문을 주시면, 업종의 특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어디다! 라고 추천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같은 업종이라도 상황에따라 다른 매체를 추천드려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검색광고를 통해 고객 DB를 수집하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검색광고는 확실한 키워드, 예를들어 창업을 생각하시는 고객이 'ㅇㅇ창업' 등의 정확한 키워드를 검색해서 떠있는 파워링크를 클릭하기 때문에 확실히 관심이 있는 고객의 데이터가 수집되겠죠.

조금 더 질 높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검색광고를 통한 DB 수집은 DB 단가가 높아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높은 단가에 부담이신 분들, 새로운 매체를 고민하다가 SNS를 통한 광고를 진행해보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SNS는 또 DB의 품질이 문제라고 하시네요.

SNS의 장점이라면 DB 단가가 낮아지지만 품질이 떨어진다는, 검색광고와는 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겠죠.

하지만 광고비 지출 전략에 따라 SNS로도 충분히 품질이 좋은 DB를 수집하실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트래픽으로 반응을 살피며 예산을 조절해나갑니다.

머신러닝을 통해 학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캠페인을 진행해나가는 방식이죠.

어느정도 데이터가 쌓이면 리타겟 작업을 시작합니다.

단 이 단계에서는 예산을 초기보다 적게 책정합니다.

DB가 쌓여가는 상황에서 품질을 계속해서 확인해나가신다면 SNS를 통한 DB수집이 오히려 단가는 최대 60%이상 낮게 받을 수 있습니다.


시간대도 중요합니다. 

DB 업종은 유독 DB가 잘 들어오는 시간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3일 정도는 24시간 광고를 풀로 운영해보고 나중에 집중 시간대를 찾아 광고를 진행하는 방법도 필요하죠.


우선 광고주님이 DB의 갯수로 승부를 볼 건지, 아니면 품질에 따라 승부를 볼 건지가 가장 중요하고

다음으로 예산을 어느정도까지 사용할 수 있는지에 따라 정확한 매체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SNS에 대한 불신이 있으신 분들도 계시는데, SNS는 활용만 잘 하면 낮은 가격으로 많은 DB를 수집할 수 있다는 장점을 생각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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