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 CPA, 설정하면 무조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AMPM글로벌 조소영 AE입니다 :)
구글 광고를 집행하다 보면 "타겟 CPA를 설정할까 말까" 한 번쯤 고민해보셨을 거예요.
실제 퍼포먼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말씀드리면, 무조건 설정하는 게 정답은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해요. 아래에 케이스별로 인사이트를 정리해드릴게요!
✅ 충분한 전환 데이터가 쌓였을 때 → 설정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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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CPA는 기계학습 기반 자동 입찰이기 때문에,
최소 30건 이상 전환 데이터가 누적된 캠페인일수록 성과가 더 안정적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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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저희 캠페인에서도 50건 이상 전환 데이터가 있었을 때, 타겟 CPA 적용 후 ROAS가 12% 상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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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가 충분하면 구글이 어떤 사용자에게 전환이 일어나는지 학습해서, 입찰 효율을 자동으로 최적화해줍니다.
✅ 전환수가 적거나 캠페인 초기 → 설정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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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수가 10건 이하인 상태에서 타겟 CPA를 적용했더니,
노출수가 급감하고 전환 자체가 끊기는 현상이 발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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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간단해요. 구글이 학습할 데이터가 없으니 입찰을 잘 못 잡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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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초기에는 최대 클릭수나 전환수 최대화 전략으로 전환 데이터를 먼저 쌓는 게 더 좋습니다.
✅ 타겟 CPA 설정 시에는 ‘범위 설정’도 함께 고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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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낮은 CPA를 설정하면 광고 노출이 제한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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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최근 14일 평균 CPA 기준 ±10~20% 정도 여유를 두고 설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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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식으로 조정하니까 노출 감소 없이 CPA가 점진적으로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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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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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 데이터가 충분히 쌓인 후에 타겟 CPA 설정하면 효과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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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초기거나 전환 적으면, 타겟 CPA는 오히려 비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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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A 목표는 너무 낮게 잡지 말고, 현실적인 기준으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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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으로는 타겟 CPA는 타이밍이 핵심입니다.
전환 데이터가 잘 쌓여 있는 타이밍에 딱 맞게 적용하면, 광고 효율을 확실하게 개선시킬 수 있어요.
하지만 무작정 설정하면 오히려 성과가 떨어질 수도 있으니, 캠페인 상황을 잘 보고 결정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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