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마케팅이 뭐길래?(2)_긍정사례
안녕하세요!
지난 시간에는 친환경 마케팅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그렇다면 오늘은, 친환경 마케팅의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파타고니아는 자사의 제품을 구매하지 말라는 광고를 진행했습니다.
이게 왜 친환경 마케팅이냐고요?
그건 바로 플리스 재킷 생산 과정에 있는데요.
생산 과정에서 환경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힌다는 배경을 알리는 광고였습니다.
2011년, 미국에서 가장 소비가 많아지는 블랙프라이데이, 뉴욕타임즈에 게제된 광고인데요.
이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게 됩니다.
파타고니아는 1988년부터 모든 제품의 소재를 친환경 소재로 변경했고
총 매출의 1%를 환경단체에 기부 중 입니다.
또 다른 사례는 아이시스의 '무라벨 생수' 입니다!
요즘에는 라벨지가 없는 페트병 제품을 많이 찾아볼 수 있죠.
페트병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꾸준히 제기될 때
아이시스는 과감히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는 라벨을 제거합니다!
광고도 "Follow the ECO". 경쟁 기업들에게 친환경 트렌드를 따라오라고 던지는 메시지 같은데요.
실제로 경쟁사들은 주력 상품에 라벨지를 제거한 '무라벨 생수'를 출시했습니다.
코카콜라도 '무라벨 페트병' 제품을 출시 중 이죠.
아이시스는 브랜드 노출을 하지 않은 제품을 판매하면서도
1년 동안 1,000만 개 이상의 판매를 이뤄내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친환경 제품을 출시하며 제품의 단가가 올라가면 소비자들에게 외면을 받을 것 같았다고요?
전혀 아닙니다!
소비 흐름이 변하고 있는건데요.
이번 시간에는 친환경 마케팅의 긍정적 사례를 살펴봤으니, 다음 글을 통해 부정적 사례를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말씀드렸던 소비 흐름의 변화에 대해서도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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